[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일 관내 옥정호수공원 김삿갓 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양주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 현장에 방문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사)한국예총 양주지회(회장 서순오)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조선시대 천재 풍류 시인 난고 김병연(김삿갓)의 문학적 발자취를 기리는 한편 김삿갓의 고장 양주시를 홍보하고 전국 문학대회를 통해 소질 있는 문학인을 발굴·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서순오 회장, 대회 참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회 시제 추첨 및 발표, ▲김삿갓 시극, ▲문학대회 운영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 추첨으로 선정된 이날 시제는 ▲초등부 ‘꽃’, ▲중등부 ‘등불’, ▲고등부 ‘신록’, ▲대학 및 일반부 ‘그리움’으로 선정됐다. 이날 인터넷 사전 신청 및 현장 접수를 통한 500여 명의 문학대회 참가자들은 부문별 시제에 맞춰 약 3시간 동안 본인들의 이야기를 마음껏 펼쳤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귀한 시간을 할애하시어 찾아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난고 김병연의 고향, 예술의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재국(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 및 광복회 회장) 명예시장과 함께 6월 중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 사회복지과 이주현 주무관이 2곡의 노래로 재능기부를 선보였고, 관광휴양과 하지은 주무관과 생연2동 임준빈 주무관이 공무원헌장을 함께 낭독했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아동복지 유공 시민 1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하고, 어린이날 행사 유공 시민 16명, 시정발전유공 시민 11명 등 각각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6월 훈시사항으로는 지난 5월,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와 어버이날 기념행사와 청소년 진로체험 박람회, 동두천 종합예술제 등 많은 행사가 있었고, 인구소멸기금 사업으로 추진한 생연1동 경로당 기공식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수행기관 지정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해 준 공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개최해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함께 중앙정부의 협력이 필요한 시 현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감사를 표하고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동두천=박지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의료 공약인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공모’가 다가오면서 작년 한 해 쉼 없이 달려왔던 동두천시와 동두천 9만 시민이 다시 하나로 뭉쳤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3일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캠페인'을 펼치며 본격 박차를 가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두천시민의 염원, 대형 현수막에 펼치다’라는 주제로공공의료원 유치에 대한 전 시민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메시지를 모아 진행됐다. 특히 ‘동두천’ 글자를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쪽지로 채운 대형 현수막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공공의료원 유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앞으로 계속될 캠페인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그간 동두천시는 민관 합동으로 범시민 발대식, 11만 명이 동참한 유치 서명운동, 경기도청 시민 총궐기 운동, 경기도지사, 도 의회의장 등 주요 관계자 면담을 실시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공공의료원 유치를 추진 중에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염원 메시지 작성에 동참하면서 “선정되는 그날까지 시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밝히고 “공공이라는 명칭에 걸맞은 의료원이야말로 정부가 인증한 의료 취약지에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올해 6월 관내 덕정도서관에서 작가 초청 특강과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블라인드 북’ 전시 코너, ▲‘라탄 소품 만들기’, ▲‘상상, 창의력 뿜뿜! 어린이 글쓰기’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상상, 창의력 뿜뿜! 어린이 글쓰기’는 오는 30일 MBC, SBS 방송작가 출신의 이지니 작가가 강연을 맡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글쓰기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탄 소품 만들기’는 체험 특강으로 친환경 소재인 라탄을 활용한 나만의 휴지 덮개를 만들어 보며 나에게 집중하는 힐링 체험 특강으로 오는 29일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15일부터 덕정도서관 1층 자료실에서는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책 속 키워드를 표시한 ‘블라인드 북’ 전시 코너를 조성하여 소진 시까지 대출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libyj.go.kr/djlib)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덕정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023년 상자텃밭 보급 사업 우수기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꼬마농부 학교’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6개 어린이집인 공립 ▲꿈동이어린이집, ▲꿈모아어린이집, ▲꿈빛나래어린이집, ▲덕정따복어린이집, ▲천보어린이집, ▲회천어린이집에 등·하원하는 만 2세부터 만 5세 어린이 120명이 참여했다. ‘꼬마농부 학교’는 도심 어린이집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벼와 콩 화분 재배로 매일 밥상에서 보는 쌀밥과 콩이 어떻게 자라고 수확하는지 가까이 관찰하고 더 나아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7일부터 오늘 31일까지 ‘꼬마 농부’들은 벼와 콩을 화분에 직접 심고 오는 가을철 수확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관찰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예정이다. 아울러, 가을에는 쌀과 콩을 수확하는 전통 농기구 체험과 떡메치기 등 다양한 식문화 체험으로 곡물의 가치와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배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매일 먹는 쌀밥의 소중함을 알고 콩에 관한 관심을 높여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30일 관내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가 옥정호수도서관에서 “나다운 일 찾고 프로 N잡러 되기”를 주제로 5월 창업특강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꿈마루’는 여성 창업자들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용 사무실 제공,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창업 상담 및 전문가 컨설팅, ▲여성 창업자 간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 지원 등 종합적인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도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창업 분야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여성 예비(초기) 창업자들에게 창업 동기를 부여하고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서는 기대 수명 증가에 따른 인생 2모작, 3모작을 위해 나 자신을 이해하고 어울리는 일을 찾아 확장해 나가면서 N잡을 모색하기까지의 과정을 흥미롭게 다루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창업에 관심이 많아 양주시 꿈마루에서 매월 진행되는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 창업특강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배우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그동안은 수익 창출 측면에서만 창업 아이템을 고민했는데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6월 3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거주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1인당 35만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교육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 및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교육복지 제고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월 교육부가 주관한 이번 사업에 공모 및 선정되어 전국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 등록 기관(전국 2,900여 개소)에서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지역 관계없이 전국의 등록된 사용기관에서 이용 가능하며 온라인 강좌 수강 등 장애인 학습자가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 신청은 ‘보조금24 누리집(http://www.gov.kr)’이나 ‘정부24’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잔여 예산이 발생 시 오는 7월 1일 신청자부터 선착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나 ‘20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31일 관내 경동대학교(이하 경동대)에서 학술교류 협약 대학인 중국 산동상무 직업대학 학생들을 초청해 ‘양주시티투어’에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경동대 유아교육과 학생 10명과 중국 산동상무 직업대학 유아교육과 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수현 시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양주시티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양국 학생들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방문한 양주회암사지 박물관을 둘러본 후 장욱진 및 민복진 미술관을 관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회암사지 박물관 1층 상설전시실에서 ‘회암사 사리’를 직접 관람하는 시간이 이어지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회암사 사리'는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양주시로 돌아오게 된 귀중한 유물로 이 과정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꾸준한 협상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 실패를 겪었으나 김건희 여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양주로의 사리 반환이 가능해졌다. 이날 ‘회암사 사리’를 관람한 경동대 학생들과 중국 산동상무 직업대학 학생들은 깊은 감동과 경외심을 표했다. 한 중국 학생은“역사적인 유물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양주가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고물가, 고금리,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경영 애로를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고 마감일인 오는 6월 28일 기준으로 양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치향락업종(골프장, 무도장, 유흥주점), 사업자 무등록자, 휴·폐업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 점포환경개선(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 시스템 개선(POS, CCTV 시스템 등) ▲ 홍보 및 광고(카탈로그, 오프라인 광고 등) 분야 중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양주시 또는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방문 접수(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04호) 또는 우편접수(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성장센터)를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내경제의 전반적인 침체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이 경영환경개선사
[동두천=박지환 기자] 제19회 동두천 종합예술제가 오는 6월 8일 지행역 4번 출구 특설부대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사)한국예총동두천지회에서 주관하는 종합예술제는 8개 산하 지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예술 단체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종합 예술 축제이다. 당일 행사에는 미스트롯2 강혜연의 축하 무대를 비롯한 뮤직콜 특별공연, 국악협회의 국악한마당, 음악협회의 봄과 함께하는 음악 콘서트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포토 인화 서비스,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등 각종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예술제와 함께 ‘제5회 두드림가요제’도 함께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김경식 동두천예총 회장은 “행사 당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해 동두천시, 동두천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의 협조로 차량 통제와 행사장 질서유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종합예술제가 우리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주기를 바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6월 1일부터 ‘양주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양주사랑상품권’은 이번 5월까지 총 215억 원이 판매되어 관내 자금 역외 유출 방지를 통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증대 효과를 불러왔을 뿐만 아니라 지급되는 인센티브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 부담까지 덜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정책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 계획에 따른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양주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보다 40% 상향 조정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https://www.gmoney.or.kr) 알림 소식 또는 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이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어 관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매한 양주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 9,963개소에서 카드를 이용해 물품과 서비스로 거래할 수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올 6월 관내 고읍도서관에서 매 차시 주제와 연결된 여행책을 읽고 여행을 통해 내 삶을 돌아보며 나아가 진정한 여행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는 여행 인문학 특화프로그램 “여행, ‘여’기에서 ‘행’복해지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차로 관내 만 19세 이상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libyj.go.kr/gulib)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여행을 통해 내 삶을 돌아보고 현재의 삶에서 행복해지는 지혜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9일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중교육실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아카데미 기본·비즈니스 과정 수료식(이하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아카데미)’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거나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매주 화요일 및 목요일, 총 11차시) 진행됐다. 교육 기간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와 관련 제도를 소개하고 비즈니스모델캔버스를 활용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이 이어졌으며 총 58명이 참여하여 49명(기본과정 27명, 비즈니스 과정 22명)이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 관계자에 따르면 기본과정과 비즈니스 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2024년 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창업오디션 지원한 지원자 중 선발 과정을 통해 2인(팀)을 선발하고 각 팀에게는 1천만 원의 창업지원금과 전문가 코칭의 혜택 등을 제공한다. 선발자는 오는 6월 중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경영책임자의 소속 사업 또는 사업장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에 따라 ‘2024년 상반기 중대 재해예방 의무 이행 사항’ 점검을 오는 6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점검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4조, 제5조, 제8조에서 제11조까지에 해당하는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및 이행 조치 사항과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에 필요한 관리 여부 등 반기별 의무 점검 항목을 총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중대산업재해의 경우 시 소속 현업관리자 근무부서 36개 부서, 도급·용역·위탁 사업 100여 개 사업이고 중대시민재해의 경우는 공중이용시설 151개소가 해당한다. 이번 점검 결과 미이행된 의무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이행 조치 및 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양주시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따라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 사항에 대한 준수 여부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여 우리 시 중대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6월 1일(토) 11시에서 16시까지 생연로일원(차 없는 거리 운영)에서 「2024년 제1회 생연 어수(御水) 페스타(FESTA)」를 개최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생연 어수(御水) 페스타(FESTA)는, 생연2동 관내 시장 상권을 활용한 벼룩시장(플리마켓), 체험 마당, 문화공연과 국수 바자회 등을 마련해 주민화합의 시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회단체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행사다. 먼저 1부 개회식에서는 행사의 시작과 함께 오케스트라와 우쿨렐레, 벨리댄스로 행사의 활기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그간의 노력이 담긴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작품으로는 파스텔화, 캘리그라피 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에어로빅, 경기민요, 7080노래교실 등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동두천소방서의 안전체험차량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방 교육을 통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동두천중앙성모병원은 시민 건강지킴이로 행사 자리를 지킬 것이다. 아울러 먹거리는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 국수, 부추전, 떡볶이 등을 판매하고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2025 취업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28명의 학생(저학년 12명, 고학년 16명)이 참여해 수료했다. 저학년 과정은 전공별 진로로드맵 대진여지도를 활용한 ▲진로 흥미·가치관 검사 ▲강점 및 성격 분석 ▲산업·직무 탐색 ▲대학생활 취업 로드맵 설계 등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조별 활동과 발표 경진대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학년 과정은 전공별 진출분야에 기반한 ▲채용시장 이해 및 직무·기업 분석 ▲입사지원서 작성법 ▲모의 면접 및 이미지 메이킹 ▲취업 포트폴리오 작성 등 실전 중심의 취업 준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일 차에 진행된 취업 포트폴리오 발표 경진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발표하고 현장 피드백을 받으며 실질적인 역량을 점검했다. 이번 캠프에는 인사담당자가 특강을 맡아 ▲대학생활 준비 방향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 ▲자기소개서 및 면접 전략 ▲취업 성공 사례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이후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오는 11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하는 ‘제5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을 열기로 하고, 9월 5일까지 후보자와 후보기관을 모집한다. 평생학습이란 학교나 기업 교육 외 자기주도적으로 추구하는 학습을 말한다. 도는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사회 전반에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 부문은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실천으로 성과를 이룬 개인 학습자 또는 성인 교육자 ▲평생학습 참여 확대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 ▲지역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시군 등 3개다. 부문별로 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을 시상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일까지 경기도 누리집(gg.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포트폴리오(사진, 작품, 보도자료 등)와 함께 거주(등록)지 시군 평생교육 부서에 우편·방문·공문 중 택일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9월 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평생교육과(031-8008-458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도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에서 강연, 북토크, 공연, 체험, 전시, 토론 등 총 1,228건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대표 행사로는 옥정호수도서관(14일), 양주희망도서관(20일), 꿈나무도서관(21일) 등 양주시 내 3개 공공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미니 북 페스티벌’이 있다. 각 도서관에서는 ‘일생에 한 번은 헌법을 읽어라’의 이효원 작가, ‘언제나 다정 죽집’의 우신영 작가, ‘곤충 호텔’의 한라경 작가 등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 작가 초청 강연을 비롯해 드로잉 마술쇼, 책방 콘서트, 클래식·재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 모담도서관에서는 6일 ‘판소리 인문학’을 주제로 한 판소리 무대가,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28일 ‘거리를 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한 팝업북 전시가 열린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저자 김기태 작가(의정부1동 작은도서관, 2일) ▲‘천 개의 파랑’ 저자 천선란 작가(광명시 소하도서관, 6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저자 강용수 작가(양평도서관, 13일) 등 베스트셀러 작가와 직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범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이천시, 동두천시, 양평군에서 우선 시행되며, 기존 어르신 지하철 무임 이용 카드인 G-PASS 카드 혜택에 더해 시내버스, GTX 등 수도권 교통수단 이용 요금을 지역화폐나 현금으로 환급한다. 도는 70세 이상 도민이라면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연 최대 24만 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하며,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지 않는 어르신의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더해 연 최대 36만 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9월 1일부터 시군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는 신분증, G-PASS 카드(우대용 교통카드), 본인 명의 지역화폐 카드 또는 통장 사본이다. 9월 한 달간은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출생 연도별 지정된 날짜(출생 연도 끝자리 1·6-월요일, 2·7-화, 3·8-수, 4·9-목, 5·0-금)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수하며, 10월부터는 출생 연도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교통비 환급은 2025년 4분기(10월~12월) 이용분부터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9월 1일부터 관내 마을버스 노선에 대한 준공영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버스노선과 관련한 양주시 핵심 사업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에는 마을버스 10개 노선, 15대 차량을 대상으로 시범 전환을 실시하고, 향후 노선 입찰 절차를 거쳐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운수업체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노선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버스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용역 실시, 운수업체와의 협의, 준공영제 운영위원회 운영 등을 통하여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운수업체들의 경영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제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교통 편의와 운송업체들의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월 29일 포천시청에서 학업 및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를 거둔 우수 학생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국제대회와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두각을 드러낸 학생들의 성취를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송우고등학교 박미진 학생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IYAC 글로벌 청소년 미술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예술적 잠재력을 입증했다. 동남고등학교 최진서 학생은 한국방송공사(KBS) ‘우리말 겨루기’ 여름방학 특집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탁월한 언어능력으로 포천시 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백영현 시장은 “박미진, 최진서 학생의 성취는 포천 청소년의 저력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교육정책 추진의 결실이 우수 인재 배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