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금융소비자원(www.fica.kr, 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다음달 14일 시판될 ISA가 만능통장이라며 장점만 부각시키고, 증권사, 은행들의 마케팅 및 수익 수단으로만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금융소비자에 대한 예상되는 피해에 대해서는 어떤 제도의 개선도 없이 시행되어서는 안된다”면서 “금융위는 국민부자 프로젝트라며 무차별적 투자성 금융상품 가입만을 부추기는 행태나 금융사들의 과도한 마케팅 행위를 즉각 중단시키는 동시에, 투자성 상품의 계약철회기간 제도 도입, 고객투자성향제도의 전면 개선, 창구 거래시의 녹취의무, 배상책임 등 실질적인 금융소비자보호 대책을 도입한 후 판매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융위가 지금 현재에도 ELS 사태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전 국민을 상대로 무차별적으로 투자성 상품 판매만을 허용하려는 것은 한심한 정책당국의 모습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전 국민을 상대로 증권사, 금융사가 어떻게 팔든 상관없이 국민을 뜯어 먹는 영업을 무제한적으로 허용해 주는 것은 금융사만 배불리라는 것이 정책의 방향이라고 이해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ISA라는 상품의 구체적인 내용 제시도 없는 상황에서 무조건 가입만 유도하며 “이사하라는 협회
(미디어온)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역 수출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2016년 상반기 중소기업 해외홍보 지원 사업’의 참가기업 25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이 자사제품에 대한 외국어 카탈로그 및 누리집 제작과 국내외 유명 광고 매체에 회사 및 자사제품의 광고를 게재할 경우, 제작비용 및 광고 게재 비용의 80%까지, 최고 4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사항으로 △ 카탈로그 제작 지원의 경우, 해외마케팅용 외국어 카탈로그, 브로슈어, 동영상 CD, e-카탈로그 제작 등이며 △ 누리집 제작 지원은 기존 한국어 또는 외국어 누리집이 있는 업체도 다른 외국어 버전으로 추가제작 및 업데이트 비용 등이 포함된다. 유명매체 광고지원은 국내·외의 매체 및 일간지, 수출전문잡지 및 품목별 전문잡지, 유명 포털, 해외 신문·라디오 등 대중매체 광고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울산시 소재 중소기업이면 업종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www.ultrade.kr)에서 온라인으로 3월 4일(금)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제출 증빙서류를 토대로 선정 평가 작업을 거쳐 3월 14일(
(미디어온) 한국경제연구원은 국부펀드의 전략적 운용 방안 ? 국제 비교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부펀드의 대체투자 비중이 펀드재원이 유사한 주요 글로벌 국부펀드인 중국 CIC(China Investment Corporation), 싱가포르 GIC(Government of Singapore Investment Corporation)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과 싱가포르는 각각 37.7%, 16%로 여전히 대체투자 비중을 높게 유지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성향을 보인반면 한국투자공사는 8%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는 운용성향이 보수적인 국민연금의 대체투자 비중 9.9%에 비해서도 1.9% 포인트 낮은 수치다. 장성렬 한경연 연구원은 “글로벌 경제침체 상황에서 수익이 불확실한 주식, 채권 등의 전통투자이외에 대체투자 등으로의 확대는 세계적인 추세”라며, “수익률 측면에 있어서도 최근 5년간 한국투자공사의 대체투자 연평균 수익률은 8.30%로 전통투자 수익률 5.83%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통투자자산 군에만 투자를 하던 세계 최대규모의 노르웨이 국부펀드(GPFG)의 경우 최근 들어 해외부동산투자에 비중을 늘려가고
(미디어온) 충남 보령시가 친환경농업과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5200여 지역 농가에 유기질비료 1만 1389톤(56만 9455포)을 18일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비옥도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 20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았고, 신청자들은 2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역농협과 엽연초생산협동조합에서 영농기 이전까지 공급 받을 수 있게 돼 풍년 농사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게 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유기질 비료는 혼합유박과 혼합유기질, 유기복합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 퇴비 등 부숙 유기질비료 2종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국비 5억여 원을 포함한 총 9억 326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가에 지원하고 있으며, 농가에서는 1포대(20kg)당 1400~2000원 상당의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충분한 비료공급을 위해 시는 국도비 4700여 만원을 추가 확보해 농가에 지원할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보조금 부당 사용 농가에 대해서는 비료 공급을 제외해
(미디어온) 동해시는 중소수출기업의 지원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2월 23일(화) 오전 11시 30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수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심규언 시장을 비롯하여 한국수출입은행장,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김혜숙 동해시 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기관인 시와 한국수출입은행,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간 업무협약 체결이 진행되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시에서는 관내 유망 수출 중소기업 지원 및 정보 제공을 담당하며, 한국수출입은행은 관내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우대금융 지원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지원 대상기업을 발굴·추천하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내 유망 수출 중소기업의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시에서는 중소 수출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수출기업 수출확대 품목 및 수출 희망국을 사전 파악하고, 수출희망 기업의 수요조사 실시를 통한 지원시책 발굴에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했다. 특히,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 해외시장 개척, 해외 박람회부스 및 외국어홍보물제작 지원 등의 기업을 위한 다양한 시책 운영에 매진하는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지역 내 전통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지원을 위해 「2016년 전통산업 첨단화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전통산업첨단화지원사업은‘15년까지 12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대전지역 제조업 기반의 전통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2016년에는 총 20억 원(국비 10억, 시비 10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전통·뿌리기업의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공정개선, 수출전통기업 제품경쟁력강화, 전통기업 기술융합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전통산업으로서 지역경제 총생산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원규모로는 총 43개사(기술개발 6, 기술사업화 11, 공정개선 8, 수출전통기업 제품경쟁력강화 8, 전통기업 기술융합지원 10)이며, 선정방법은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실태조사, 3차 발표평가로 진행된다. 사업계획서 작성이 어려운 신청기업은 간이사업신청서를 2월 26일까지 제출하면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 이중환 과학경제국장은 전통산업의 첨단화 및 사업화지원, 전통기업 수출촉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미디어온) 중소기업청은 해외홈쇼핑 진출에 성공한 우수 중소기업과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16일(화) 양재동 엘타워(메리골드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15년 해외홈쇼핑 방송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4개 중소기업과 홈쇼핑사에게 공동표창이 수여되었다. 해외홈쇼핑 방송지원사업은 2013년부터 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CJ오쇼핑, GS홈쇼핑이 함께 대․중소기업 동반 해외진출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해 왔으며, 대기업이 해외에 구축한 홈쇼핑 플랫폼을 활용하여 중소기업 제품이 방송될 수 있도록 제품현지화 및 인서트 동영상 제작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상식에 이어 공동표창을 받은 대기업 홈쇼핑사와 중소기업간의 협력 우수사례가 발표되었고, 표창을 받은 4개 기업을 비롯한 2015년 지원기업 10개사의 우수제품 전시회도 함께 이루어졌다. 우수제품을 전시한 기업들은 중국, 대만,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의 해외홈쇼핑 채널을 통해 총 26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동 행사에서는 2016년 홈쇼핑 방송지원사업에 신청한 기업들의 선정평가도 이루어
(미디어온) 정부의 IPO활성화 정책 등으로 2015년 IPO시장은 2014년 대비 46개사 증가한 118개사가 신규상장하면서 4.5조원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IPO의 경우 공모주 청약률이 수백대 1을 넘고 청약증거금만 수조원에 이르는 등 공모주 시장이 과열양상을 보였으나, 2015년중 상장일 및 연말 기준 종가가 공모가를 하회한 건이 각각 26건 및 33건 으로 공모주의 상당수가 기대이하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금년 2016년은 호텔롯데 등 대형 IPO 및 외국기업의 국내상장 재개로 IPO시장의 활황과 공모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모주라고 해서 모든 종목이 고수익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니, IPO 수급현황 등 전반적인 공모주 시장상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2015년 수요예측 경쟁률이 높을수록 일정수준 상장일 수익룰이 높은 양상을 보여, 수요예측 결과가 주가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무보유확약 물량 및 기간 정보는 상장 직후 유통가능 주식수 판단에 중요한 투자정보로, 향후 주가추세 전망에 유용하다. 공모가액이 높을 경우 투자수익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수 있으니, 증권신고서
(미디어온) 우리 제조 기업의 인도 진출길이 한층 넓어졌다. KOTRA는 지난 13일(토) 인도 뭄바이의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위크’ 전시회 한국관을 찾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한국 기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메이크 인 인디아는 해외 기업들의 제조 공장을 인도에 유치해 제조업을 활성화시키겠다는 모디 총리의 경제개발 정책이다. ‘14년 9월 발표 이후 인도 정부 차원에서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대대적 홍보를 위해 인도 정부는 올해 처음으로 이번 전시회를 마련하였다. 메이크 인 인디아 위크는 2.13(토)~18(목) 6일간 인도 뭄바이 반드라 쿠를라(Bandra-Kurla)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야외전시장을 포함하여 총 20,000㎡ 규모이다. 한국관에는 토탈엔지니어링, 우심시스템 등 5개 중소기업과 3개 대기업을 포함 총 8개사가 참가한다. 한국관이 위치한 제7홀에는 매출액이나 비중 면에서 1,2위를 다투는 인도 대표 기업 타타(TATA), 릴라이언스(Reliance) 그룹의 전시관과 한국관만 들어와 있어 프리미엄관으로도 불리운다. KOTRA는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미디어온) 금융위원회는 금융개혁의 일환으로 국민재산 늘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개혁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국민재산 늘리기 프로젝트의 핵심과제로서 제도가 차질 없이 시행 될 수 있도록 업계ㆍ금감원 등과 함께 ISA 준비T/F를 운영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그간 T/F 운영과정에서 제기된 다양한 제도 개선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ISA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은행에 투자일임업이 허용되지 않아 투자자들이 은행에서는 일임형ISA를 가입할 수 없어 일임형ISA와 신탁형ISA는 일임ㆍ신탁 제도의 근본적 차이에 따라 제공하는 서비스가 다른 상품으로 고객이 은행을 통해서는 한 가지 형태의 ISA만 가입할 수 있다면 투자자의 선택권을 제약하고 불편을 초래해왔다. 또한, 세제혜택이 부여된 ISA에 대해 은행과 증권이 대등하게 경쟁할 수 없다면 투자자의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약하는 측면이 있었다. 따라서, 은행 겸영 업무로 “자본시장법 시행령(§98②)상 ISA에 한정된 투자일임업” 추가(은행업 감독규정 개정, 3월 초), 은행에 대해 투자일임업 등록(3월 초 일괄 등록 신청서
(미디어온) 농림축산식품부는「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곤충산업법’)의 개정안,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위해성 평가에 따라 폐기(위해성 1급) 및 사육·유통 제한(위해성 2급) 명령으로 농업인에게 손실이 발생할 경우 이를 보상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현재 농업인이 사육하는 곤충은 생태계 및 인체 위해성이 없거나, 관리 가능한 종을 대상으로 곤충산업법 시행령 제6조 제1항 별표2를 통해 관리되고 있다. 다만, 최근 외래생물 사육에 대한 생태계 및 인체 위해성 등에 대한 각계의 우려와 향후 기후변화 등 환경적 요인 변화를 고려하여 농업인이 사육하는 곤충에 대한 위해성 평가가 철저하게 실시될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 되어왔다. 이에 따라 위해성 평가 결과 폐기·유통제한의 명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농업인 손실에 대해 보상을 실시할 수 있도록 구체적 절차를 마련하였다. 또한, 규제개혁의 성과로 곤충이 한시적 식품원료로 이용되고, 향후 일반 식품원료 전환이 기대됨에 따라, 최종적 식품의 안전관리와는 별도로 생산단계의 안전사육을 위해서 시행령에 사육기준 고시 제정을 위한 근거조항도 마련한다. 구체적 사육기준은 전문가
(미디어온) 충남도교육청은 미래 핵심역량을 다지는 공감과 참여의 다문화교육을 위한 ‘2016 충남 다우리 다문화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남도내 다문화가정 학생 수는 매년 약 18%씩 증가해 6090명(2015년 4월 1일 기준)에 이르고 있다. 이는 최근 국제결혼 및 외국인근로자 유입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중도입국학생과 초등 저학년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추세에 맞춰 맞춤형 다문화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다문화교육 지원기반 구축 ▲교육과정 연계 다문화교육 ▲꿈·끼 계발 맞춤형 교육 ▲교육공동체 다문화교육 등 4대 추진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또한 도교육청은 다문화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문화가정 학생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다우리 다문화교육을 역점사업으로 선정해 유관기관 협력 및 다문화정책학교 확대, 이중언어교육 및 진로교육 강화, 교원역량 강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한 학부모교육 등의 사업을 집중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대비해 다문화예비학교를 6교에서 7교, 중점학교를 50교에서 55교로 늘리는 등 다문화정책학교를 확대 운영해 다문화학생의 정체성 형성과 소질계발을 위해
(미디어온)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의 농산물 우수관리(GAP) 참여를 촉진하고 지자체 관심 제고를 위해 GAP 우수농가 사례집을 책자로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최된 제1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종 수상 농가 10팀의 사례를 중심으로 5,000부 가량 제작되어 17개 시도를 통해 GAP 인증농가 또는 인증 희망 농가에 배포할 예정이다. ‘안전안심 GAP를 만나다’라는 제목의 이번 책자는 제작과정에서 GAP 농가 현장 밀착 취재, 전문가 및 농가 대표자 인터뷰 등 짜임새 있게 구성하였으며, GAP 인증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 매출 증대 사례 등을 통해 GAP 인증이 갖는 시사점을 도출해낼 수 있었다. 이번 책자는 GAP 생산자단체, 강소농, 농업인 연구회 등에 전달하여 농업인들이 GAP를 현장에 직접 적용하는데 있어서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하였으며,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GAP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 유통업체소비자단체 등 GAP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GAP 이행 농업인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2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도 오는 4월부터 지자체(시군)를 통해 접수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4월20일 부터 사회초년생, 주부, 노인 등 서민층을 대상으로 부채관리, 노후준비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금융전문가에 의한 무료 금융자문서비스를 실시해 왔다. 지난해 서비스 운용결과 상담자 중 평가에 참여한 사람의 84.4%가 '인생계호기을 세울 수 있어 좋았다','상담에 도움을 받았다'등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및 지방 거주자 등을 위하여 대면.전화 상담 외에 상담방식 등을 확대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시간적 제약 없이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직장인 ㅁ치 지방거주자 대상 주말 상담행사를 개최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2월12일 부터 PC 미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장소 및 시간적 제약없이 금융자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을 구축, 금융소비자보호처 홈페이지에 금융자문서비스 온라인상담 코너를 마련했다. 모바일 상담 또한 네이버 플랫폼을 이용하여 금융자문서비스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모바일 상담' 코너를 마련했다. 평일에 금융자문 상담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주말 상담행
(미디어온) 앞으로 이동식 크레인과 고소작업대를 사용하는 사업주나 소유자는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받아야 하고, 50인 미만 도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사업주는 근로자에게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의「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개정안이 11(목)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이동식 크레인, 고소작업대를 안전검사 대상에 추가 앞으로 이동식 크레인과 고소작업대(차량탑재형)를 사용하는 사업주나 소유자는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정하는 기관에서 안전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 주로 건물 외벽 공사용으로 사용되는 고소작업대나, 중량물 운반용으로 사용되는 이동식크레인은 제조 단계에서는 안전인증을 받도록 하여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었으나, 사용 단계에서는 안전 검사 의무가 없어 재해 예방에 어려움이 있었다. 50인 미만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대상 확대 50인 미만 도매업, 숙박 및 음식업 사업주는 근로자에게 사업장의 안전보건 사항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한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들 3개 업종은 50인 미만 사업장의 재해율이 다른 서비스업종 보다 높아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도 소식을 전하는 대표 종합정보 플랫폼 ‘경기도 뉴스포털’을 22일 반응형 누리집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 PC용과 모바일용으로 나뉘어 있던 ‘적응형’ 구조에서 모든 디지털 기기에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구조로 개편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어떤 기기로 접속하더라도 화면 크기에 맞춰 자동 조절되는 최적화된 웹페이지를 볼 수 있게 됐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UI/UX 개선으로 이용자 편의성도 한층 높아졌다. 메인화면 구성도 대폭 개선했다. 주요 기사의 제목과 이미지를 함께 매칭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새로 선보인 ‘오늘, 경기도’ 코너에서는 도민이 관심있을 만한 정보를 큐레이션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문화행사, 공모전, 여론조사 등 콘텐츠 영역도 찾기 쉽게 재배치했으며, 통합 URL 체계도 새롭게 구축했다. 이경훈 경기도 도민소통담당관은 “이번 개편은 도민과 경기도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더 나은 디지털 소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선된 경기도 뉴스포털은 누리집(gnews.gg.go.kr)을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오늘 28일 ‘2024 경기 RE100 포럼’을 개최하여 발전수익의 일부를 펀드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환원하고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집적화(클러스터)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 RE100 특구’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경기도는 도를 서해안, 북부, 동남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내년부터 참여 시군 공모에 나선다. 경기도는 28일 오후 3시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재생에너지 공급난 해소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한다.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100% 사용하는 ‘글로벌 RE100’ 캠페인이 진행 중이며, 한국에서도 36개 기업(29개 기업의 본사 또는 사업장이 경기도 소재)이 참여하고 있지만 재생에너지 물량 부족과 높은 비용으로 인해 RE100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는 ‘경기 RE100 특구’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 RE100 특구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4월 24일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에서 제시한 공공, 기업, 도민, 산업 등 4가지 분야 13개 과제 가운데 하나다. 민간사업자에게 재생에너지 발전 과정을 전적으로 맡기지 않고, 도가 주민수용성·환
[경기도=황규진기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재지정된 한탄강 유역의 수질오염도가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한탄강 유역의 ▲색도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등 6개 항목을 분석하고, 22일 ‘한탄강수계 수질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조사는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4개 시군이 매월 시료를 채취하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서 자료를 분석·평가하는 식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시료를 채취한 곳은 한탄강 내 2022년 60개, 2023년 52개 지점이다. 목표지점 가운데 한탄강 최하류인 ‘세월교’의 경우 색도가 2022년 18도에서 2023년 17도로 일부 개선됐으나, 여전히 목표 기준인 15도에는 미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색도란 색의 정도를 표시하는 수질오염지표를 말한다. 물속에 포함된 염료 성분은 생물학적으로 분해되기 어려운 물질인데, 이러한 성분이 많을수록 색도가 높다. 물속 유기물의 오염 정도를 나타내는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은 2022년 2.4mg/L에서 2023년 3.1mg/L, 물속에 포함된 인의 농도인 총
[포천=황규진 기자]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가 지난 21일 GTX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관내 기업인, 시민대표, 기관단체장이 주축이 돼 구성된 단체로, GTX-G 노선의 포천시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지난 10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9일 제1회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서명운동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이민형 추진위원장과 50여 명의 추진위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위원회는 기업체 방문 및 각종 행사에서 GTX 포천 유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하며 서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민형 추진위원장은 “지금이야말로 포천시민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줄 때”라며, “내년 6월 확정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G 노선이 반드시 반영되고, 포천시에 GTX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앞으로 GTX-G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 방문, GTX 유치 기원 해맞이 행사, 결의대회 등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포천시의 지역발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최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에서 지역 이미지를 훼손하는 대사와 장면을 확인하고, 콘텐츠 제작사에 대해 시정 조치를 요청했다. 시는 드라마 속에서 포천시와 관련된 지명, 단체명, 간판 등 일부 장면과 대사 및 자막이 지역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판단했다. 특히, 실제 지명을 그대로 사용하며, 지역 비하 발언과 부패 이미지 등을 송출한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포천시는 실제 지명을 부정적인 맥락과 연결해 사용한 것은 포천시의 시정 이미지와 시민들의 자긍심을 훼손할 뿐 아니라,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 대상이 될 소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제작사에 문제 장면과 대사(자막 포함)의 삭제 또는 수정, 해당 회차의 스트리밍 서비스 임시 중지 등 시정 조치를 2024년 11월 27일까지 이행할 것을 공식 요구했다. 요청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후속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이진희 홍보담당관은 “지역 주민과 시정의 명예를 훼손하는 콘텐츠는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며, “시민의 자긍심을 지키고 지역 이미지를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올해 겨울 찬 시베리아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한파와 이상고온이 자주 나타나 기온의 변동 폭이 평년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과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는 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한랭질환, 심뇌혈관질환 발생이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내년 3월까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 및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컨테이너 등 취약 환경에 거주하는 1,600여 가구 등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파 발효 시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건강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홀몸 어르신을 비롯해 마을경로당을 찾는 한파 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과 고른 영양 섭취, ▲실내 적정온도(18℃∼ 20℃) 유지,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방한용품(내복, 덧신, 목도리, 마스크) 착용, ▲빙판길 낙상 사고 예방 등 한파 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기초 검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방한용품(방한 조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