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6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농산물 및 공산품 판매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덕현 연천군수 주재로 지역농협 조합장, 소상공인 연합회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을 포함한 연천군에서 생산된 농산물 및 공산품과 관련한 판매전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관내에서 생산된 상품들은 군민들과 공무원들이 합심해 우선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 관내 생산품 판매전략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유하면서 연천의 농산물 및 공산품이 더 많이 판매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0월 11일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선물꾸러미를 증정한다고 6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해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됐다. 선물꾸러미에는 아기 바디워시, 양말, 이유식 스푼 등 다양한 육아용품이 담겨 있으며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연천군보건의료원 모자보건실에서 받을 수 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산부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임신과 출산 관련 사업 내용을 적극 홍보해 미지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보건의료원 모자보건실(031-839-4072, 4074)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사회적경제협의회와 사회적경제활성화경기네트워크는 지난 4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종민 부군수의 ‘연천군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김화진 양평어울림센터장, 김순희 김포시사회적경제연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패널들은 사회적경제 중간 지원조직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심층 사례발표를 통해 폭넓게 확산하지 않은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종민 부군수는 “연천에서 사회적경제 활동이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의 소득을 창출하는 활동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사회적경제조직과 시민단체와의 끊임없는 연계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과 한국전력 연천지사는 군청 본관 상황실에서 ‘2050 탄소중립 지역사회 이행기반 마련을 위한 연천군-한국전력 연천지사 탄소중립 실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엔 기후변화 협약에 따라 추진 중인 정부의 탄소중립 2050정책과 함께 지역사회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과 이행기반 마련을 위한 실천적 추진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에 적합한 탄소중립 실천프로그램 발굴 및 추진 ▲지역사회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관련 홍보 ▲지역 산업분야 에너지 컨설팅 지원 ▲친환경에너지 정착에 필요한 공공기반사업 발굴 및 우선 협력 추진 등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지역 공동이익 창출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컨설팅 설명회 및 컨설팅 전문인력 지원 협조(뿌리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 포함), 탄소중립 관련 공익사업 추진 시 태양광 발전시설 및 전기차 충전소 설치에 대한 적극적 인허가 절차 진행과 시설 설치 및 안전관리 지원, 주민수익형 탄소중립 정책 홍보 등 세부 실천방안을 협의해 구체화할 방침이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연령대별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국가에서 접종을 지원하는 대상자는 생후 6개월 ~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노인이다.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1일부터, 생후 6개월 ~ 만 13세 이하의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이달 5일부터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과 전곡온의원, 제일의원 등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생애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할 경우엔 1차 접종 후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해야 한다. 올해 2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거나 1회만 받은 경우다. 만 65세 이상 노인은 오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종을 진행한다. 만 75세 이상은 12일부터, 만 70~74세는 17일부터, 만 65~69세는 20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보건의료원은 접종을 진행하지 않으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기간에 맞춰 접종받으면 된다. 군에서 접종을 지원하는 대상자는 연천군민 중 만 60~64세(1958~1962년 출생자)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24일간 전곡 선사유적지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기간 전곡 선사유적지(약 9917㎡)에는 오색물결 파노라마가 펼쳐져 있다. 군은 연천역 급수탑, 두루미, 한반도 지도, 소원탑 등 연천의 특징을 살린 대형 국화 조형물과 분재 작품, 국화 화분 약 3만여개를 전시해 가을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연출했다. 또한 국화전시회 행사기간 연천특산물인 콩, 율무를 이용한 요리 시식회와 농산물 주말장터가 열린다. 연천에서 생산된 쌀, 콩, 율무 등 우수한 연천농산물을 직거래로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시 방문하고 싶은 아름다운 연천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대표 지질명소인 재인폭포에서 주말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재인폭포 이름의 유래가 되는 재인(才人)이라는 줄타기 장인에 관한 설화를 바탕으로 실경공연으로 재창작됐다. 이야기는 금슬 좋았던 재인부부의 남겨진 남매가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능으로 줄을 타며, 폭포를 배경으로 광장에 모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마당놀이 형식의 창작극이다. 신명나는 우리가락이 어우러진 음악과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 김대균 줄타기 명인 이수자들의 흥겨운 줄타기가 함께 한다. 작품은 김병록 작가, 허수현 작곡, 오재익 연출 및 안무로 국내 최고의 전문 창작자들에 의해 새롭게 만들어졌으며, 오상원, 박석현 등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 또한 주민 배우들이 전문 배우들과 함께 출연하면서 연천만의 독창적이고 지속적인 문화콘텐츠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경기문화재단과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공연제작소 쿰이 함께 주관하며 8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주말 오후 2시, 4시 등 총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연천 재인폭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전통설화를 바탕으로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평화의 땅에 남긴 참전 영웅들의 이야기란 주제로 ‘연천군 유엔군참전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연천군은 6·25전쟁 당시 유엔병력지원 16개국이 모두 참전한 국내 유일의 지역으로, 2023년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유엔참전 및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를 앞둔 가운데 연천군이 행사 최적의 장소임을 알리고,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를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소는 지역 카페 4곳이며, 카페는 전시기간중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10%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유엔군참전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육군사관학교 나종남 교수와 쏭내관(송용진 작가)이 진행하는 연천의 유엔군참전 토크쇼는 유엔군의 연천에서의 참전활동 등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으로 전시기간중 4차례 진행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에 대한 활동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통해 연천군이 평화통일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단기 4355년 개천절이자 독일 통일 32주년을 맞아 분단, 화합,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연천군은 국제우호도시인 독일 호프군과 화상 동시연결로 공동사진전을 알멕스랜드에서 치뤘다. 이번 사진전은 2023년 유엔군 참전 및 정전 70주년 기념행사 유치를 위한 사전준비 차원에서 추진하였고, 코로나로 단절되었던 독일과의 교류를 다시 정상화하는 신호탄이 되었다. 양 측은 24점의 사진을 유엔군 참전기념일이자 한국전쟁 종전기념일인 2023년 7월 27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의 대표사진은 전쟁의 서막이었던 북한 측 작전 암호명 ‘폭풍’을 시작으로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을 상징하는 ‘그리팅맨’을 끝으로 총 12점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특히 연천군은 지역 경제 및 코로나로 어려워진 상권 활성화를 고려하여 일정 기간 전시장소를 박물관이 아닌 카페에서 추진하는 파격을 보였다. 이번 개막식을 축하하고자 주한 독일대사관과 한스자이델 재단 등 독일 측 주요인사 및 경기북부보훈지청과 연천군 보훈단체 대표 등 30여 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석하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개막 환영사를 통하여 “한국전쟁 당시 고귀한 생명과 청춘을 바쳤던 유엔 16개국 참전용사와 한국
[연천 =권 순 기자] 뮤지컬과 마술, 클래식이 함께하는 마술콘서트 ‘The Magic 팬텀&퀸’이 오는 7일 오후 7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이다. 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The Magic 팬텀&퀸’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국내 3대 일루셔니스트 최형배의 화려한 마술과 베하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팬텀싱어 바리톤 김주택, 테너 정필립,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유성녀와 함께 지휘자의 설명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아리아, 뮤지컬 노래, 인기 대중가요, 마술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접목했다. 송승원 연천군시설관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더 많은 군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수레울아트홀(031-834-3770)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2020-2023 문화관광축제인 ‘제29회 연천 구석기 축제’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곡리안시그널, 순수의시대라는 주제로 축제를 찾은 고객 모두가 구석기 전곡리안이 살았던 그 순수의 시대로 돌아가 다양한 선사체험으로 일탈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 구석기 체험마당에서는 한국, 독일, 스페인, 포루투갈, 일본, 네덜란드에서 각국의 선사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구석기 바비큐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참나무장작에 돼지고기를 직접 구워먹는 체험이다. 1m가 넘는 긴 꼬챙이에 꽃은 고기를 직접 구워먹는 체험은 구석기 축제의 백미이다. 주제 공연으로 ‘전곡리안 시그널 퍼포먼스’는 축제장 전역을 무대로 펼쳐지는 공연으로 전곡리안의 울림, 불의 의식, 부족행렬을 주제로 원시인과 참가자가 함께 하는 열린공연으로 축제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구석기캠핑, 구석기올림픽, 구석기활쏘기, 골때리는 전곡리안 등 선사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즐거운 체험프로그램과 전곡리안서바이벌, 전곡리안자연밥상, 전곡리안을 이겨라와 같은 경연프로그램도 열린다. 특별히 주제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30일 제273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7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의정활동을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수도권 범위 개정 및 지원 대책 촉구 결의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감사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을 비롯하여, 연천군수가 제출한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연천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9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3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김미경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발전도모를 위한 조직의 역량강화와 인사의 중요성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했다. 심상금 의장은 “2021년도 결산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군이 추진한 사업이 계획한 대로 잘 운영됐는지, 추진 방향에 문제점은 없었는지를 세심하게 살피고 하반기 사업에 사용될 총 726,464백만원 규모의 추경예산에 대해서는 면밀히 심의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의원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제273회 연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의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의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체육회는 지난 28일 연천파크골프장에서 시·군체육회 및 파크골프협회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체육회장배 2022 YES!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파크골프협회·연천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24개 시군 파크골프 동호인과 18개 체육회 임직원들이 참석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각 부별 18홀 경기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 협회 남자부 의정부 김인종 선수, 여자부 우승 여주 이영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임원 남자부 양평 변하상 선수 임원 여자부는 하남 양복순 선수가 1등을 거머쥐었다. 이후 시군 부별 상위 2명 합산 점수로 집계된 단체전 우승은 의정부시가 위상을 높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기도 파크골프 동호인들을 이 자리를 비롯하여 뵙게 되어 굉장히 기쁘고 파크골프 저변확대와 체육진흥에 대해 앞장서고 계신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 임진강을 끼고 아름다운 경치를 보유한 연천파크골프장에서 맘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정복 연천군체육회장은 “연천군의 자랑 연천파크골프장에서 도민들이 참여하는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모두 다치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경찰서(서장 황세영)와 교통안전공단 북부본부, 연천군은 최근 이륜차 불법행위를 단속해 모두 15건의 위법행위를 적발 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번호판을 고의로 가리거나 훼손하여 번호판 식별을 곤란케 하여 법 집행을 방해하거나 난폭운전, 소음유발, 불법튜닝 등 불법행위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합동단속 결과 오토바이 번호판 관련 3건, 안전기준 위반 7건, 불법튜닝 5건이 적발 되었으며, 현장에서 단속된 불법부착물 부착 등 도로교통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범칙금을 부과했다.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형사처벌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황세영 서장은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과 교통법규 준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과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합동단속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고 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30일부터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제5차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은 30일 분양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11일, 12일 이틀간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지원부(의정부시 민락동)에서 분양 접수를 받고, 입주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10월 28일 분양계약체결까지 진행된다. 제5차 분양용지는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7필지, 식료품 10필지의 총 17필지(116,434㎡)로 분양가는 83만7000원대/3.3㎡이며, 필지별 분양가격은 면적에 따라 차등 공급한다. 분양공고는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는 도로, 교통여건 등 열악한 인프라로 인하여 산업단지개발이 저조한 연천군에 균형발전을 위해 시작한 산업단지로, 전체면적 600,019㎡에 총사업비 1,534억을 투자하여 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중이며, 기존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 뿐만 아니라, 근로 복지를 위한 행복주택 100호, 저류지를 이용한 공원, 주차장, 기업지원시설 등 근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신개념 산업단지이다. 특히 연천BIX 산업단지 내에 기업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일 의정부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 ‘2025년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 ‘보조기기 관리’는 휠체어를 중심으로 한 이동 보조기기와 수액 거치대 등 병원 보조기기를 분해·세척·소독해 관리하는 직무로 발달장애인이 수행하기 적합한 전문직무 중 하나다. 경기도의 예산지원으로 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양성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교육·훈련에서 취업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200명 이상의 발달장애인 대상 직무교육과 10명 이상의 전문강사 양성이 이뤄지고 있다.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기능경기대회는 발달장애인 대상 단일 종목으로 열리는 유일한 기능경기대회라는 의미가 있다.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직무 수행 성취감 향상과 보조기기 관리 직무를 홍보하기 위해 열렸으며, 예선과정을 거친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12명이 결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ggfamily.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센터 담당자(031-852-1202)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연섭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5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도와 31개 시군 투자유치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도-시군 투자유치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투자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는 특히 글로벌 경기 변동과 기업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글로벌 투자환경과 지방정부의 역할 ▲복귀기업 지원제도 및 경기경제청 소개 ▲투자유치 성공사례 발표 ▲외국인투자지역 실무 및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시군은 투자유치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도와 함께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KOTRA 김주형 수석전문위원은 세계 투자환경 변화와 외국인투자 유치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재영 과장은 외국인투자지역의 실무 경험과 성공사례를 소개해 현장의 생생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이어 경기도 투자진흥과 김형진 전문관은 도 투자유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효과적인 투자마케팅 전략과 협업사례를 나누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적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를 교류했다. 유소정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도청 율곡홀에서 도청 3개 공무원 노조와 단체교섭을 개시하는 상견례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노조 간부들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너무나 많은 애를 써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제가 부임한 지 3년 남짓 됐는데 같이 일하면 일할수록 성실성과 진정성, 부지런함, 정말 깊은 감동과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가평·포천에 수해가 났을 때 같이 한 마음으로 가서 땀 흘려서 복구하면서 그런 걸 느낄 수 있었다. 도민들이 도청 공무원들을 보면서 깊은 신뢰와 의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개 노조에서 한꺼번에 같이 단일 교섭안을 만들었다고 해서 아주 기쁘다”며 “단일 교섭안이니까 우리 직원들 대표한 전체 총의가 그 안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관료적으로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단일 교섭안에 대해서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직원들이 일상이 즐겁고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껴야 도민들에게도 좋은 정책과 행정을 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기를 정말 기대한다. 좋은 결과를 내도록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다. 강순하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경기도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원에서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김향숙)가 주최하고, 경기도연합회(회장 이경옥)와 포천시연합회(회장 이규전)가 주관해 ‘한여농! 전통의 뿌리에서 미래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4일부터 5일 양일간 열린다.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백영현 포천시장, 주요 기관·단체장, 전국 여성 농업인 1만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여성 농업인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고, 이어 공연과 장기자랑 무대가 열려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특강과 학술대회를 통해 여성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농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기간에는 전국 각 도와 특별시와 광역시에서 선보이는 우수 농특산물 전시와 여성 농업인 체험행사, 안전교육, 기부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여성 농업인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정부도 권익 증진과 활동 기반 확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포천시청 공식 소통누리망(SNS)에 게시된 이벤트 안내 글에 ‘좋아요’와 응원 댓글을 남기고, 해당 화면을 캡처해 네이버 폼(https://naver.me/xAAfmSPN)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포천 특산물인 포도로 만든 포도즙을 제공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가을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에는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가 풍성하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고 포천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지난해 30만 명이 방문한 포천시의 대표 축제다. 올해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2025 한탄강 세계드론제전’도 개최될 예정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4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이주배경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에프앤씨재단, 대한성공회 유지재단과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외국인 주민과 이주배경 아동을 위한 복합 공간을 신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신축 건물은 포천시 신읍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서며,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단기 쉼터와 이주배경 아동을 지원할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한다. 지역사회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이 재취업 기간에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외국인 쉼터를 지원해 장기적인 정착을 돕는다. 지역아동센터는 이주배경 아동에게 돌봄과 교육 기회를 제공해 사회 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행복에프앤씨재단의 건축비 지원,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의 건축·운영, 그리고 포천시의 행정 협조가 결합된 민관협력 사업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2만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도시로, 이들의 안정적 정착 지원은 중요한 과제”라며 “복합공간 신축은 외국인 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배려와 존중, 포용의 가치를 바탕으로 성숙한 다문화 도시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