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0월 11일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선물꾸러미를 증정한다고 6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해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됐다. 선물꾸러미에는 아기 바디워시, 양말, 이유식 스푼 등 다양한 육아용품이 담겨 있으며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연천군보건의료원 모자보건실에서 받을 수 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산부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임신과 출산 관련 사업 내용을 적극 홍보해 미지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보건의료원 모자보건실(031-839-4072, 4074)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사회적경제협의회와 사회적경제활성화경기네트워크는 지난 4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종민 부군수의 ‘연천군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김화진 양평어울림센터장, 김순희 김포시사회적경제연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패널들은 사회적경제 중간 지원조직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심층 사례발표를 통해 폭넓게 확산하지 않은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종민 부군수는 “연천에서 사회적경제 활동이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의 소득을 창출하는 활동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사회적경제조직과 시민단체와의 끊임없는 연계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과 한국전력 연천지사는 군청 본관 상황실에서 ‘2050 탄소중립 지역사회 이행기반 마련을 위한 연천군-한국전력 연천지사 탄소중립 실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엔 기후변화 협약에 따라 추진 중인 정부의 탄소중립 2050정책과 함께 지역사회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과 이행기반 마련을 위한 실천적 추진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에 적합한 탄소중립 실천프로그램 발굴 및 추진 ▲지역사회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관련 홍보 ▲지역 산업분야 에너지 컨설팅 지원 ▲친환경에너지 정착에 필요한 공공기반사업 발굴 및 우선 협력 추진 등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지역 공동이익 창출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컨설팅 설명회 및 컨설팅 전문인력 지원 협조(뿌리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 포함), 탄소중립 관련 공익사업 추진 시 태양광 발전시설 및 전기차 충전소 설치에 대한 적극적 인허가 절차 진행과 시설 설치 및 안전관리 지원, 주민수익형 탄소중립 정책 홍보 등 세부 실천방안을 협의해 구체화할 방침이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연령대별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국가에서 접종을 지원하는 대상자는 생후 6개월 ~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노인이다.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1일부터, 생후 6개월 ~ 만 13세 이하의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이달 5일부터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과 전곡온의원, 제일의원 등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생애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할 경우엔 1차 접종 후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해야 한다. 올해 2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거나 1회만 받은 경우다. 만 65세 이상 노인은 오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종을 진행한다. 만 75세 이상은 12일부터, 만 70~74세는 17일부터, 만 65~69세는 20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보건의료원은 접종을 진행하지 않으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기간에 맞춰 접종받으면 된다. 군에서 접종을 지원하는 대상자는 연천군민 중 만 60~64세(1958~1962년 출생자)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24일간 전곡 선사유적지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기간 전곡 선사유적지(약 9917㎡)에는 오색물결 파노라마가 펼쳐져 있다. 군은 연천역 급수탑, 두루미, 한반도 지도, 소원탑 등 연천의 특징을 살린 대형 국화 조형물과 분재 작품, 국화 화분 약 3만여개를 전시해 가을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연출했다. 또한 국화전시회 행사기간 연천특산물인 콩, 율무를 이용한 요리 시식회와 농산물 주말장터가 열린다. 연천에서 생산된 쌀, 콩, 율무 등 우수한 연천농산물을 직거래로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시 방문하고 싶은 아름다운 연천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대표 지질명소인 재인폭포에서 주말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재인폭포 이름의 유래가 되는 재인(才人)이라는 줄타기 장인에 관한 설화를 바탕으로 실경공연으로 재창작됐다. 이야기는 금슬 좋았던 재인부부의 남겨진 남매가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능으로 줄을 타며, 폭포를 배경으로 광장에 모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마당놀이 형식의 창작극이다. 신명나는 우리가락이 어우러진 음악과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 김대균 줄타기 명인 이수자들의 흥겨운 줄타기가 함께 한다. 작품은 김병록 작가, 허수현 작곡, 오재익 연출 및 안무로 국내 최고의 전문 창작자들에 의해 새롭게 만들어졌으며, 오상원, 박석현 등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 또한 주민 배우들이 전문 배우들과 함께 출연하면서 연천만의 독창적이고 지속적인 문화콘텐츠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경기문화재단과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공연제작소 쿰이 함께 주관하며 8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주말 오후 2시, 4시 등 총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연천 재인폭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전통설화를 바탕으로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평화의 땅에 남긴 참전 영웅들의 이야기란 주제로 ‘연천군 유엔군참전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연천군은 6·25전쟁 당시 유엔병력지원 16개국이 모두 참전한 국내 유일의 지역으로, 2023년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유엔참전 및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를 앞둔 가운데 연천군이 행사 최적의 장소임을 알리고,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를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소는 지역 카페 4곳이며, 카페는 전시기간중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10%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유엔군참전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육군사관학교 나종남 교수와 쏭내관(송용진 작가)이 진행하는 연천의 유엔군참전 토크쇼는 유엔군의 연천에서의 참전활동 등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으로 전시기간중 4차례 진행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에 대한 활동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통해 연천군이 평화통일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단기 4355년 개천절이자 독일 통일 32주년을 맞아 분단, 화합,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연천군은 국제우호도시인 독일 호프군과 화상 동시연결로 공동사진전을 알멕스랜드에서 치뤘다. 이번 사진전은 2023년 유엔군 참전 및 정전 70주년 기념행사 유치를 위한 사전준비 차원에서 추진하였고, 코로나로 단절되었던 독일과의 교류를 다시 정상화하는 신호탄이 되었다. 양 측은 24점의 사진을 유엔군 참전기념일이자 한국전쟁 종전기념일인 2023년 7월 27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의 대표사진은 전쟁의 서막이었던 북한 측 작전 암호명 ‘폭풍’을 시작으로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을 상징하는 ‘그리팅맨’을 끝으로 총 12점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특히 연천군은 지역 경제 및 코로나로 어려워진 상권 활성화를 고려하여 일정 기간 전시장소를 박물관이 아닌 카페에서 추진하는 파격을 보였다. 이번 개막식을 축하하고자 주한 독일대사관과 한스자이델 재단 등 독일 측 주요인사 및 경기북부보훈지청과 연천군 보훈단체 대표 등 30여 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석하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개막 환영사를 통하여 “한국전쟁 당시 고귀한 생명과 청춘을 바쳤던 유엔 16개국 참전용사와 한국
[연천 =권 순 기자] 뮤지컬과 마술, 클래식이 함께하는 마술콘서트 ‘The Magic 팬텀&퀸’이 오는 7일 오후 7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이다. 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The Magic 팬텀&퀸’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국내 3대 일루셔니스트 최형배의 화려한 마술과 베하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팬텀싱어 바리톤 김주택, 테너 정필립,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유성녀와 함께 지휘자의 설명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아리아, 뮤지컬 노래, 인기 대중가요, 마술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접목했다. 송승원 연천군시설관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더 많은 군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수레울아트홀(031-834-3770)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2020-2023 문화관광축제인 ‘제29회 연천 구석기 축제’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곡리안시그널, 순수의시대라는 주제로 축제를 찾은 고객 모두가 구석기 전곡리안이 살았던 그 순수의 시대로 돌아가 다양한 선사체험으로 일탈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 구석기 체험마당에서는 한국, 독일, 스페인, 포루투갈, 일본, 네덜란드에서 각국의 선사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구석기 바비큐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참나무장작에 돼지고기를 직접 구워먹는 체험이다. 1m가 넘는 긴 꼬챙이에 꽃은 고기를 직접 구워먹는 체험은 구석기 축제의 백미이다. 주제 공연으로 ‘전곡리안 시그널 퍼포먼스’는 축제장 전역을 무대로 펼쳐지는 공연으로 전곡리안의 울림, 불의 의식, 부족행렬을 주제로 원시인과 참가자가 함께 하는 열린공연으로 축제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구석기캠핑, 구석기올림픽, 구석기활쏘기, 골때리는 전곡리안 등 선사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즐거운 체험프로그램과 전곡리안서바이벌, 전곡리안자연밥상, 전곡리안을 이겨라와 같은 경연프로그램도 열린다. 특별히 주제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30일 제273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7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의정활동을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수도권 범위 개정 및 지원 대책 촉구 결의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감사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을 비롯하여, 연천군수가 제출한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연천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9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3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김미경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발전도모를 위한 조직의 역량강화와 인사의 중요성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했다. 심상금 의장은 “2021년도 결산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군이 추진한 사업이 계획한 대로 잘 운영됐는지, 추진 방향에 문제점은 없었는지를 세심하게 살피고 하반기 사업에 사용될 총 726,464백만원 규모의 추경예산에 대해서는 면밀히 심의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의원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제273회 연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의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의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체육회는 지난 28일 연천파크골프장에서 시·군체육회 및 파크골프협회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체육회장배 2022 YES!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파크골프협회·연천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24개 시군 파크골프 동호인과 18개 체육회 임직원들이 참석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각 부별 18홀 경기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 협회 남자부 의정부 김인종 선수, 여자부 우승 여주 이영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임원 남자부 양평 변하상 선수 임원 여자부는 하남 양복순 선수가 1등을 거머쥐었다. 이후 시군 부별 상위 2명 합산 점수로 집계된 단체전 우승은 의정부시가 위상을 높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기도 파크골프 동호인들을 이 자리를 비롯하여 뵙게 되어 굉장히 기쁘고 파크골프 저변확대와 체육진흥에 대해 앞장서고 계신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 임진강을 끼고 아름다운 경치를 보유한 연천파크골프장에서 맘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정복 연천군체육회장은 “연천군의 자랑 연천파크골프장에서 도민들이 참여하는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모두 다치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경찰서(서장 황세영)와 교통안전공단 북부본부, 연천군은 최근 이륜차 불법행위를 단속해 모두 15건의 위법행위를 적발 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번호판을 고의로 가리거나 훼손하여 번호판 식별을 곤란케 하여 법 집행을 방해하거나 난폭운전, 소음유발, 불법튜닝 등 불법행위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합동단속 결과 오토바이 번호판 관련 3건, 안전기준 위반 7건, 불법튜닝 5건이 적발 되었으며, 현장에서 단속된 불법부착물 부착 등 도로교통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범칙금을 부과했다.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형사처벌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황세영 서장은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과 교통법규 준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과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합동단속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고 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30일부터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제5차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은 30일 분양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11일, 12일 이틀간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지원부(의정부시 민락동)에서 분양 접수를 받고, 입주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10월 28일 분양계약체결까지 진행된다. 제5차 분양용지는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7필지, 식료품 10필지의 총 17필지(116,434㎡)로 분양가는 83만7000원대/3.3㎡이며, 필지별 분양가격은 면적에 따라 차등 공급한다. 분양공고는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는 도로, 교통여건 등 열악한 인프라로 인하여 산업단지개발이 저조한 연천군에 균형발전을 위해 시작한 산업단지로, 전체면적 600,019㎡에 총사업비 1,534억을 투자하여 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중이며, 기존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 뿐만 아니라, 근로 복지를 위한 행복주택 100호, 저류지를 이용한 공원, 주차장, 기업지원시설 등 근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신개념 산업단지이다. 특히 연천BIX 산업단지 내에 기업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연천 =권 순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가 취임 100일을 앞두고 지역 곳곳 민생현장을 누비며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연천군은 오는 10월 8일 민선8기 출범 100일을 앞둔 가운데 김덕현 군수가 민생현장 및 주요 사업 현장을 찾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김 군수는 취임 후 ‘현장’, ‘소통’, ‘혁신’을 강조하며 현장 방문을 통해 민선8기 공약 사업과 주요 현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일주일 4회 이상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현장을 돌며 ‘찾아가는 행정’을 진행한 것은 지역의 현안을 직접 확인하겠다는 김 군수의 의지가 반영됐다. 김 군수는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 사업 현장과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재인폭포 등을 연이어 방문해 현황을 파악했다. 앞서 김 군수는 지난 7월 1일 취임 이후 민선8기 주민과의 대화를 갖고 10개 읍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8기 연천군의 슬로건인 ‘다 함께 미래로 yes, 연천!’의 비전을 공유하고, 4대 군정 방침인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 등 군정 방향을 직접 설명했다. 김덕현 군수는 “현장 방문을 통해 민선8기 연천군의 청사진을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여름철 물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도, 시·군, 민간 전문가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물놀이시설은 물놀이형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를 설치한 유원시설(워터파크)과 수영장으로 관광진흥법·체육시설법 등 법적 기준에 따라 관리되는 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도내 물놀이시설 333곳(물놀이형 유원시설 69곳, 수영장 264곳) 중 도가 최근 3년간 점검하지 않은 시설을 대상으로 25곳을 선정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시설물 주요 구조부 균열·변형·침하 등 위험요인 발생여부 ▲누전차단기, 전선접속 상태 및 접지 적정 여부 ▲기계장치, 흡배기 펌프, 각종 기계 배관 등 관리 실태 ▲수질 및 위생관리 실태 ▲안전장비 및 설비 구비 여부 ▲안전요원 자격 및 적정 배치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안내한 뒤 즉시 조치하고,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이행 사항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결과를 전 시군에 전파해 유사사례 예방과 자체점검 등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여름철은 물놀이시설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국지도 78호선 파주시 선유 구간 교통개선사업이 보상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착공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지원지방도 구간으로 인구 증가와 파주선유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늘어나는 출퇴근 차량과 협소한 도로 구조로 인한 상습적인 병목현상 해소를 위해 파주시에서 비관리청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현재 4차로에서 2차로로 좁아지는 병목구간에서 출퇴근 시간대마다 극심한 정체가 반복되고 있어 지역 주민과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은 일상적으로 교통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구간이다. 파주시 선유구간 정체구간 해소사업은 현재 토지 및 지장물 보상과 한전주 등 지장물 이설 협의 마무리 단계로서 공사 착공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중이다. 도로 개선이 완료되면 국지도 78호선 선유 구간의 교통흐름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통근 시간 단축은 물론, 급증하는 교통량을 수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며, 주거 여건과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으로 정주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섭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국지도 78호선(선유구간)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3일과 4일 양일간 시흥시 웨이브엠호텔 웨스트에서 ‘2025년 상반기 경기도 AI 데이터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작년 5월 협의체 출범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자리로, AI 및 데이터와 관련된 경기도, 24개 시군 업무 담당자, 민간기업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군이 함께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및 사회문제 해결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행정 적용 역량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데이터로 연결, AI로 성장, 함께하는 경기도’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이상완 KAIST 신경과학-인공지능 융합센터장의 ‘인공지능 급변기 따라잡기’ 강연을 통해 AI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방안이 협의됐다. 이후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습 프로그램에서는 도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문제를 진단하고, 공공·민간 데이터가 결합된 자료를 바탕으로 정책 분석 기획안을 작성하는 분임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행정 혁신 및 사회문제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문제 해결에 AI를 적용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앞서 도는 2024년 워크숍에서 우수 기획안으로 뽑힌 ‘저출생 문제 해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드론 산업과 지역 관광을 연계한 글로벌 축제인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시정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축제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공유했다.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은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포천 한탄강 일원에서 개최한다. ▲세계드론라이트쇼 ▲드론 레이싱 ▲드론축구 ▲드론 컨퍼런스 등 드론 기술 중심 콘텐츠와 ▲세계음식문화축제 ▲한탄강 캠핑페스타 ▲문화공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 체험형 축제로 기획된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세계드론라이트쇼’는 6,000대의 드론이 동시 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퍼포먼스로, 드론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드론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세계드론제전은 포천시가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공모의 드론 레저스포츠 분야에 선정되며 본격 추진됐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드론 서비스 모델을 발굴·검증하여, 드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구현하는 국토부의 대표적인 드론 진흥 정책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 포천작가 부문에 선정된 「포천의 택리지」 저자 유예숙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포천의 택리지」는 유예숙 작가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포천의 명승지를 직접 발로 누비며 촬영한 사진과 감상평을 산문으로 엮은 전면 컬러 포천 여행 안내서이다. 유예숙 작가는 계간 「에세이 」를 통해 수필 작가로 등단했으며, 포천시 시민기자이자 사진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포천의 명소와 문화유적 소개는 물론, 일상을 기록하는 법, 공모전을 통해 책을 출간하는 방법, 사진 촬영 요령 등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작가의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올해의 책’ 사업을 통해 한 해 동안 시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도서를 선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22년부터는 포천작가 부문을 신설해 지역 작가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 「포천의 택리지」는 “포천의 구석구석을 직접 취재해 사진과 글로 정성껏 담아낸 유익하고 흥미로운 책”이라는 평과 함께, 선정위원단의 만장일치로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 포천작가 부문에 선정된 바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8월까지 공직자 ‘소상공인 활력 및 소비 촉진의 날’을 시범 운영한다. ‘소상공인 활력 및 소비 촉진의 날’은 관내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소비 활동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지난 6월 27일에는 첫 일정으로 태봉마을 골목형 상점가를 찾아, 관내 소상공인 운영 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점을 살폈다. 태봉마을 골목형 상점가 이성경 회장은 “지역 경제가 생각보다 많이 어려우며 앞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역 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활력 제고를 위해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에 따른 적립금환급 지급, 소상공인 전기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검토하고 있으며, 더 많은 지역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청취해 관련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