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연천군민 여러분! 희망찬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맡은 바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 주신 군민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임인년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지속적인 코로나19 대유행과 경제 침체로 인한 불안이 그 어느 때보다 컸던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연천군민들은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수많은 난관들을 슬기롭게 잘 헤쳐나갔고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하고 살맛 나는 연천군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더욱이 제8회 6ㆍ1 전국동시지방선거로 7월 1일 새롭게 출범한 제9대 연천군의회는 “신뢰받고 존중하는 연천군의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9대 연천군의회는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참여와 소통의 의회를 만들것입니다. 또한, 주요현안 해
“연천군만의 성장 동력을 발굴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단기, 중기, 장기로 로드맵을 수립해 연천군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라며 “역점사업뿐 아니라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8기 연천군은 4대 군정 방침인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 유치(설립) 건의, 지역균형발전 특별법 수정 촉구 기자회견,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 유치에 나서며 지역의 발전을 위한 이슈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은 2023년 계묘년 대전환의 시점에 서 있다. 접경지, 경기도 최북단, 군사시설보호구역 등과 같은 패배주의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의 협력을 이끌어 내며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연천을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1월 5일부터 최고급쌀GAP과목을 시작으로 27일까지 11일간 농업기술센터와 수레울아트홀, 전곡농협,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연초에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농업정책과 연구 개발된 농업 신기술 등을 교육해 한해 영농계획을 수립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최고급쌀GAP, 콩․율무, 오이, 고추, 농기계안전, 인삼GAP, 딸기, 방울토마토, 조사료생산 등의 9개과목 으로 총 16회 진행될 예정이다. 일정은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많은 연천군 농업인들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참석해 농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30일 사업소에서 2022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임인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올 한해 각자 위치에서 큰 사고없이 업무를 추진했던 직원 간 서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신규직원의 소감발표, 팀별 베스트 직원 선발, 사업소 솔선수범상, 최고의 행운상 등의 시상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 한 해를 마무리했다. 오형근 사업소장은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도 연천 군민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공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와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2023년 계묘년에도 연천군 구석구석에 맑은물을 공급하는 역할에 차질 없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체육회와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 연천문화체육센터에서 ‘2022 연천군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내 체육인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성과 보고와 영상물 시청, 연천군 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올 한해 연천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24명(군수 표창 10명, 군의장 표창 7명, 국회의원 표창 3명, 연천군체육회장 표창 4명)에게 주어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천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수상자들과 체육동호인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연천군 체육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대한체육회 주관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포상 공모에서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직장운동경기부 60개팀이 지원했으며, 직장운동경기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직장운동경기부 관련 규정 준수 ▲선수단 문화 조성 노력 ▲선수단 성과 평가 ▲우수 활동 사례 등 총 4개 항목을 평가해 최종 19개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연천군청 사이클팀은 이번 공모전에서 경기도 지자체 운영 직장운동경기부 중 유일하게 19개 수상팀에 포함되어 장려상 수상과 포상금 1천만원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및 개선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여, 좋은 결과가 나와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사이클팀 운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023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답례품 선정, 기금운용계획 수립 등 모두 준비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을 위해 시행령이 제정된 9월부터 4개월간 조례제정, 답례품목 선정,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기금운용계획 수립 등 제도 시행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시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 전액, 10만원 초과시 16.5%)과 답례품을 제공(기부금의 30% 이내)하는 제도로 기부자‧지역생산자‧자치단체 모두가 좋은 지역살리기 제도이다. 이에 연천군은 질좋은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기 위해 쌀, 콩, 율무, 인삼, 참기름, 들기름, 된장, 고추장, 간장, 와인, 누룽지, 소고기, 돼지고기, 김치, 홍삼가공품, 연천사랑상품권, 한탄강캠핑장숙박권, 고대산자연휴양림숙박권 총 18종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이중 유가증권을 제외한 15개 품목에 대한 공급업체 공모를 통해 12월 21일 최종 13개 품목(간장, 홍삼가공품 제외) 17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는 지난 26일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군의회 의장, 최근수 경기북부상공회소 회장을 비롯해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상공회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병찬 연천군상공회 회장은 관내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에 이불 20채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이불 10채를 전달했다. 성금 중 200만원은 다문화가족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지정기탁했다. 연천군상공회는 30여개 회원이 매년 기업의 수익을 지역사회 환원하고자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병찬 회장은 “앞으로도 연천군상공회는 기업인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기업들이 승승장구 할 수 있는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지원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5급 → 4급: 1명 연번 소 속 직 급 성 명 승진예정직급 비 고 1 기획감사담당관 행정5급 지영철 지방서기관 ∙ 6급 → 5급: 3명 연번 소 속 직 급 성 명 승진예정직급 비 고 1 행정담당관 행정6급 박태원 행정5급 2 산림녹지과 녹지6급 김종훈 녹지5급 3 건설과 시설6급 임재신 시설5급 ∙ 지도사 → 지도관: 1명 연번 소 속 직 급 성 명 승진예정직급 비 고 1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이용원 농촌지도관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일제 강점기 토지·임야대장 등록 당시 누락된 필지와 종이지적도의 행정구역, 축척 및 도곽 간의 오류 등으로 발생한 가지번 토지를 대상으로 미등록토지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LX)를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지적측량 및 현황조사 업무 지원 등을 받아 국유재산은 169필지, 면적은 52만㎡를 새롭게 발굴했다. 공시지가를 적용하면 22억원에 이른다. 이번에 발굴된 국유재산은 내년 상반기까지 조달청의 무주부동산 공고 등 권리보전을 위한 행정절차를 거쳐 소유자등록 및 지적공부 정리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숨겨진 국유재산 발굴로 국가 재정확충과 국책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내년에는 미등록 토지가 많이 남아 있는 DMZ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내년 6월까지 농업기계 임대수수료 50% 감면 기간을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및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정책을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업인은 관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연천본소와 서부지소에서 86종, 428대의 농기계를 감면된 금액으로 임대할 수 있다. 앞서 군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올해까지 총 임대건수 1만3883건, 약 3억 6400만원의 임대수수료를 감면해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료 감면기간 연장에 따라 이용자수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기계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고장 시 신속한 대처로 임대 회전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22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가 주관하는 2022년 우수경로당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윤종영 도의원, 김미경 군의회 부의장 등 약 130여명이 참여했으며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역량강화교육, 우수경로당 사례보고 및 시상, 축사, 중식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경로당 시상식에서는 경로당 회원뿐만 아니라 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복지증진에 힘써온 5개의 경로당(최우수: 삼거2리, 우수: 차탄3리할머니·도신2리할머니, 장려: 전곡1리·무등리)을 선정했다.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은 “올 한해 다사다난했던 시간을 보내 모두 고생하셨고, 건강한 모습으로 2022년 우수경로당 시상식을 맞이해 기쁜 마음이며, 시상의 여부와 상관없이 여러분들이 모두 오늘의 주인공이다.”며 “내년에는 올 한해보다 더 힘차게 생활하고, 주위에 홀로지내시는 어르신들까지 챙길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로당 회장·총무님들이 올 한해도 경로당을 잘 운영해주어 마을어르신 모두 건강히 지낼 수 있어 항상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연천군은 부족한 점을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고금리시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상생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군은 관내 업체가 생산하는 우수한 상품을 선정해 제품을 홍보하고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상생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업체는 제고물품 소진과 함께 제품 홍보를 할 수 있고, 직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관내 190여개 업체에서 생산되는 제품 중 우수한 상품을 선정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존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이달에는 군남면 왕림리 이불 제작업체인 ㈜아솜느 제품을 선정했으며, 매월 2~3개 업체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관내 기업체 제작물품을 도소매물품과 조달물품, 건설자재 등으로 구분해 기업체 생산 제품책자를 제작중이며 내년부터는 각 부서 및 읍면에서 관내 기업체 생산품에 대한 의무 사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고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향후 각 부서에서 구입하는 물품 및 공사 자재 등은 관내 기업체에서 우선 구매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사)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축제위원회는 지난 21일 제5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한 위문금 100만원과 풋살공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백호현 이사장은 “군장병 여러분 덕분에 지난달 열린 제6회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열쇠부대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내년 군문화 행사에도 많은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흥준 사단장은 “상승열쇠부대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위문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5사단은 연천군과 밀리터리룩축제위원회와 함께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9일 연천군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문화관광해설사 및 지질공원해설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상지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사)자연유산보존협회 대표인 이광춘 교수의 지질‧지형과 자연유산 보호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이광춘 교수는 3시간에 걸친 특강을 통해 지질‧지형은 물론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에 대한 정확한 용어의 정의부터 지질생태 및 문화유산 보전 가치를 일반 관광객에게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 쉽고 재미있게 강의했다. 해설사들은 시종일관 집중하며 그동안 궁금해했던 지질유산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후 2023년도 해설사 운영에 대한 회의에서는 해설사들의 건의 및 제안이 자유롭게 이어졌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지질공원해설사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 이해교육’을 추진했다. 해당 교육에서는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김은지 사회복지사의 간단한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가이드쿱협동조합 호기헌 대표의 사례발표가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교육 뿐만 아니라 실제 가이드쿱협동조합에서 진행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해설사와 함께하는 ‘느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일 의정부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 ‘2025년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 ‘보조기기 관리’는 휠체어를 중심으로 한 이동 보조기기와 수액 거치대 등 병원 보조기기를 분해·세척·소독해 관리하는 직무로 발달장애인이 수행하기 적합한 전문직무 중 하나다. 경기도의 예산지원으로 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양성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교육·훈련에서 취업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200명 이상의 발달장애인 대상 직무교육과 10명 이상의 전문강사 양성이 이뤄지고 있다.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기능경기대회는 발달장애인 대상 단일 종목으로 열리는 유일한 기능경기대회라는 의미가 있다.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직무 수행 성취감 향상과 보조기기 관리 직무를 홍보하기 위해 열렸으며, 예선과정을 거친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12명이 결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ggfamily.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센터 담당자(031-852-1202)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연섭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5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도와 31개 시군 투자유치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도-시군 투자유치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투자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는 특히 글로벌 경기 변동과 기업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글로벌 투자환경과 지방정부의 역할 ▲복귀기업 지원제도 및 경기경제청 소개 ▲투자유치 성공사례 발표 ▲외국인투자지역 실무 및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시군은 투자유치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도와 함께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KOTRA 김주형 수석전문위원은 세계 투자환경 변화와 외국인투자 유치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재영 과장은 외국인투자지역의 실무 경험과 성공사례를 소개해 현장의 생생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이어 경기도 투자진흥과 김형진 전문관은 도 투자유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효과적인 투자마케팅 전략과 협업사례를 나누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적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를 교류했다. 유소정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도청 율곡홀에서 도청 3개 공무원 노조와 단체교섭을 개시하는 상견례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노조 간부들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너무나 많은 애를 써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제가 부임한 지 3년 남짓 됐는데 같이 일하면 일할수록 성실성과 진정성, 부지런함, 정말 깊은 감동과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가평·포천에 수해가 났을 때 같이 한 마음으로 가서 땀 흘려서 복구하면서 그런 걸 느낄 수 있었다. 도민들이 도청 공무원들을 보면서 깊은 신뢰와 의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개 노조에서 한꺼번에 같이 단일 교섭안을 만들었다고 해서 아주 기쁘다”며 “단일 교섭안이니까 우리 직원들 대표한 전체 총의가 그 안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관료적으로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단일 교섭안에 대해서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직원들이 일상이 즐겁고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껴야 도민들에게도 좋은 정책과 행정을 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기를 정말 기대한다. 좋은 결과를 내도록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다. 강순하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경기도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원에서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김향숙)가 주최하고, 경기도연합회(회장 이경옥)와 포천시연합회(회장 이규전)가 주관해 ‘한여농! 전통의 뿌리에서 미래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4일부터 5일 양일간 열린다.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백영현 포천시장, 주요 기관·단체장, 전국 여성 농업인 1만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여성 농업인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고, 이어 공연과 장기자랑 무대가 열려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특강과 학술대회를 통해 여성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농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기간에는 전국 각 도와 특별시와 광역시에서 선보이는 우수 농특산물 전시와 여성 농업인 체험행사, 안전교육, 기부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여성 농업인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정부도 권익 증진과 활동 기반 확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포천시청 공식 소통누리망(SNS)에 게시된 이벤트 안내 글에 ‘좋아요’와 응원 댓글을 남기고, 해당 화면을 캡처해 네이버 폼(https://naver.me/xAAfmSPN)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포천 특산물인 포도로 만든 포도즙을 제공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가을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에는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가 풍성하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고 포천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지난해 30만 명이 방문한 포천시의 대표 축제다. 올해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2025 한탄강 세계드론제전’도 개최될 예정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4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이주배경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에프앤씨재단, 대한성공회 유지재단과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외국인 주민과 이주배경 아동을 위한 복합 공간을 신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신축 건물은 포천시 신읍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서며,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단기 쉼터와 이주배경 아동을 지원할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한다. 지역사회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이 재취업 기간에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외국인 쉼터를 지원해 장기적인 정착을 돕는다. 지역아동센터는 이주배경 아동에게 돌봄과 교육 기회를 제공해 사회 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행복에프앤씨재단의 건축비 지원,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의 건축·운영, 그리고 포천시의 행정 협조가 결합된 민관협력 사업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2만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도시로, 이들의 안정적 정착 지원은 중요한 과제”라며 “복합공간 신축은 외국인 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배려와 존중, 포용의 가치를 바탕으로 성숙한 다문화 도시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