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인터뷰


우용철 전) 소흘농협 이사"소흘농협 조합장 출마 선언"

[포천=황규진 기자] 우용철 전) 소흘농협 이사가 오는 313일 실시되는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우 이사는 소흘농협을 더욱 민주적으로 운영하고, 투명하게 경영해서 모든 조합원들이 행복한 소흘농협으로 만들고 싶다며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어 우 이사는 오랜기간 동안 조합원으로 활동하며 소흘농협 이사와 대의원 등을 맡아 누구보다 조합운영과 현안에 대해 잘 안다고 자부한다.”조합원의 실익에 중점을 두고, 말보다는 사업성과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우 전 이사는 저는 이동교4리 마을이장을 보면서 봉사의 길로 뛰어들어 현재까지 봉사를 하고있다며, 이러한 저의 경험을 높이 평가한 많은 조합원께서 소흘농협을 위해 일해 달라는 말씀을 하신다. 그래서 헌신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이권과 권력, 명예를 탐하는 조합장이 아닌 청렴함과 투명한 조합장으로, 임직원괴 함께 조합원을 위한 소흘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임직원과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용철 이사는 이번이 세 번째 조합장 도전이며, 현재 소흘농협 대의원, 소흘노인회 자문위원, 소흘읍 방위협의회 위원, 송우초등학교 총 동문회 수석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우 이사는 경민대학교 비즈니스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농협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국회의원 표창을 3회 수상했고, 경기도지사 표창, 시장표창, 서울지방검찰청 의정부지청장 표창을 수상 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