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업


포천시,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도시브랜드 부문 최우수상 수상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21일 사)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와 한국경제신문사에서 공동주최한 제24회 베스트브랜드&패키지디자인 어워즈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1995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제24회를 맞아 역사와 전통이 있는 베스트브랜드&패키지디자인 어워즈는 국내 고품격 브랜드 디자인을 통해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을 선도할 수 있는 최고의 브랜드 및 패키지디자인을 엄선하는 상이다. 시는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시민 공감과 시정 혁신을 이끌어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박창화 부시장은 그동안 포천시는 국가안보 등의 사유로 발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으나 남북 평화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이라는 슬로건을 힘차게 선포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고 기업인들에게는 기업의 브랜드가치를 동반 상승시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남북경협 거점도시로서 준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11일에도 TV조선 주최로 열린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에서 브랜드 차별성 및 CEO의 브랜드 경영 의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한 바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연천수레울아트홀, 프리미엄 청소년 클래식 콘서트 ‘바흐학개론’ 개최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12월 18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디토 오케스트라 – 바흐학개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로, 클래식 음악평론가의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로운 해설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등 관객들의 귀에 익숙하면서도 아름다운 바흐의 음악이 알차게 준비되어있다. 이날 공연에 바이올린 협연으로 참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만 20세의 나이에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기악 부문 우승하였으며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도 이름을 올린 연주자이다. 본 공연에서는 음악칼럼리스트 이상민의 해설을 통해 바흐가 활동했던 시기의 조선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들려줄 예정이며 클래식과 한국사를 동시에 즐기며 새로운 지식도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어린이, 청소년 및 대학생은 50% 할인 대상이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며, 기타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