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업


포천시,"동남아시아·미주지역 식품시장진출 위한 세미나"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22베어스타운 타워콘도4층 중연회장에서 관내 47개 업체 및 수출전문위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동남아시아·미주지역 식품시장진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장재남 원장의 동남아시아미주지역 식품 시장 동향 및 진출전략”, 중소기업청 김택수 전문위원의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지원제도 소개”, 중소기업의 준비 등 다양한 내용을 강의했다.

 

이어 KOTRA 수출지원사업 소개 및 Q&A, )할랄협회 김태한 회장 동남아시아미주지역 인증안내 및 획득절차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국가표준인증에 대한 강의도 함께 진행했다.

 

박윤국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오늘 강의를 통해서 해외시장 , 이슬람시장, 국내프랜차이즈, 중소기업 수출지원에 대한 정보를 주려고 바쁜일정 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석 하여 주셨다.”오늘 참석 하여 주신 업체 모두가 해외 식품시장 진출 및 할랄인증 을 받아 상생하는 경제도시, 남북경협 거점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할랄제품을 소비하는 무슬림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28.3%18억 명에 이르고 있어 시장개척을 위한 인증획득 지원사업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편 시는 동남아시아·미주지역 개척을 위해 예산을 편성해 식품제조업 중소기업의 할랄인증 지원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