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의정부예술의전당, ‘문화가 있는 날’ 9월 프로그램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에서 마련한 <작은음악회-해피토크콘서트>가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일상 속 따뜻한 이야기와 음악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해피토크콘서트>2016년부터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해피런치콘서트>에 이어 2018년 새롭게 선보이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의 문화가 있는 날대표 레퍼토리 시리즈이다.

 

<작은음악회-해피토크콘서트>행복이라는 메인 테마 아래 인생이야기, 고민상담 등의 주제로 진행되는 토크와 음악이 접목된 공연으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개그우먼 정경미와 아나운서 윤영미’, 영화 평론가 허남웅’, 뮤지컬배우 이석준이 함께하는 <해피토크콘서트 시리즈>는 진행자들의 인생이야기를 통해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난 6월에 진행된 첫 번째 <해피토크콘서트> ‘엄마의 삶, 그리고 나의 삶에서는 개그우먼 정경미의 힘겨웠던 무명시절부터 결혼과 육아 이야기까지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게 되는 이야기들을 들어볼 수 있었다. 이어 아나운서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윤영미당신이 말하는 대로를 통해 사람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 한 마디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로 관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해피토크콘서트>의 세 번째 시간인 9.28()에는 솔직담백한 평론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평론가 허남웅과 함께 아름다운 삶을 여는 영화라는 주제로 영화를 통해 인생을 이야기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신들의 색깔로 표현하는 클래식 앙상블 제이리트리오가 선사하는 영화 노팅힐’, ‘이웃집 토토로’, ‘인사이드 아웃’, ‘빌리 엘리엇’, ‘러빙 빈센트에 수록된 주옥같은 영화 OST와 허남웅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우리의 인생과 영화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해피런치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 주, 4회에 걸쳐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각 공연이 있는 해당월 초부터 온라인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 팝업창을 통해 무료로 관람신청을 할 수 있다.

(문의 031-828-5841~2)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연천수레울아트홀, 프리미엄 청소년 클래식 콘서트 ‘바흐학개론’ 개최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12월 18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디토 오케스트라 – 바흐학개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로, 클래식 음악평론가의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로운 해설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등 관객들의 귀에 익숙하면서도 아름다운 바흐의 음악이 알차게 준비되어있다. 이날 공연에 바이올린 협연으로 참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만 20세의 나이에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기악 부문 우승하였으며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도 이름을 올린 연주자이다. 본 공연에서는 음악칼럼리스트 이상민의 해설을 통해 바흐가 활동했던 시기의 조선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들려줄 예정이며 클래식과 한국사를 동시에 즐기며 새로운 지식도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어린이, 청소년 및 대학생은 50% 할인 대상이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며, 기타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