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인터뷰


[인터뷰] 무소속 이희승 포천시의원 재선 출마 선언

[포천=황규진 기자] 무소속 이희승 현 포천시의원 나 선거구 (소흘읍, 가산면, 내촌면, 화현면, 일동면, 이동면)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 재선 도전에 나섰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이희승 의원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 의원은먼저 포천의 아들로 태어나 지역 주민의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자라고, 배우며 지방자치의 꽃이라 불리는 시의원으로 봉사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난 53일 포천시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이희승 시의원은 포천과 시민을 위해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살고 싶은 희망도시 포천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늘 성실하게 다양한 봉사활동 등 희노애락을 같이하고 있는 그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이 의원은 포천은 시로 승격 된지 15년이 흘렀지만 국가안보 논리에 따른 군사시설보호법, 수도권 규제법 이라는 틀에 묶여있어서, 수도권에 속해 있지만 국가안보 우선이라는 논리 속에 65년간 각종규제의 피해 지역으로 동양 최대 규모의 사격장과 군사시설, 수도권에서 밀려 내려온 각종 공해유발 공장의 난개발 등 주변 생활환경이 최악으로 떨어져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 의원은 시의회의 핵심활동 분야인 주민의 입장과 시의 미래를 꿈꿀 조례제정, 시의 정책에 대한 견제하는 시정 질의, 집행부의 정책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하여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고 의회가 시의 정책을 견제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와 조화롭게 행정과 시정을 펼쳐 포천시가 살만한 도시가 되어, 인구가 늘어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이번 재선도전에서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생활환경을 개선, 친화적인 학교환경 조성과 교육 공동체에 대한 지원, 농축산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지원조례 개정, 기업들을 업종별 단지화 폐수, 분진, 매연 등의 공동 처리 시설 설치,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보훈복지를 우선하여 복지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포천시도 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환경, 어르신을 비롯한 온 세대가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고령화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드는 것, 또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당당하게 주장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의회와 포천시가 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마지막으로 지금껏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신 지역유권자분들에게 제대로 평가 받는 일군이 되겠다이러한 포천의 문제들을 해결할 능력은 4년간의 경험과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현장 방문에서 얻어진 실력이라며, 더욱 더 시민에게 듣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