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의 의미와 필요성 재확인하고 여성친화도시 정책 집행력을 향상시키는 등 추진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도시와젠더 이미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여성친화도시의 정의와 우수사례, 추진방향 등 여성친화도시 전반에 대한 교육과 부서협력 사업의 구상과 실천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직원들의 관점을 전환하고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올해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 등에 여성친화적 관점이 구체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는 지난 2016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3년차에 접어들었으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감동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교육을 통해 부서 간 협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친화적 관점을 정책과 사업 등에 반영해 보다 내실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