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상반기 로컬푸드 출하농가 교육 실시

[연천=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5년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과 협업을 통해 해당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교육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및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 엄경렬 전문위원의 로컬푸드 이해와 현황, 작부체계와 로컬푸드, 로컬푸드 상품화 및 판매전략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관내 로컬푸드직매장 출하자는 이번 교육은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으며, 로컬푸드는 판매전략에도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납품농가 교육사업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역 먹거리 지원사업을 구상하는 등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