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생활인구 1천만명 달성 위한 테마형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연천=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411일까지 함께 만드는 연천의 내일: 2025년 테마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소통 및 참여로 열린행정을 실현하고 연천군 생활인구 1천만 명 달성을 위해 추진됐다.

공모 분야는 전철개통에 따른 전철을 활용한 연천군 발전 아이디어 (하천)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아이디어 겨울철 방문객 유입 활성화 아이디어 총 3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연천군은 심사를 거쳐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명을 각각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 15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25만원을 수여한다.

참여방법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접속해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방법에 상관없이 공모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접수된 건만 인정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생활인구 1천만 명 달성을 위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접수해 주기 바란다선발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