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 유관기관 긴급 영상회의 주재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지난 29일 이성호 양주시장 주재로 AI 확산방지와 대형 화재사고와 관련해 양주소방서 등 13개 유관기관과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 영상회의에서는 화성, 평택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군부대 장비와 인력지원 요청, 충북 제천시 스포츠센터와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로 인한 대형인명 사고 발생과 관련해 유사사고 방지와 재난사고 발생 시 초동 골든타임 내 철저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사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위험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등 재난을 철저하게 예방해 나가야 한다유관기관 간 빈틈없는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AI 확산 방지와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