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7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호주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국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40명이 참여하여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글로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호주 퀸즐랜드주에서 영어를 배우고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Study Tours’와 ‘홈스테이’ 등이 포함된다. 연수생들은 호주 현지 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듣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호주 어학연수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는 호주에서 여러 문화를 배우며,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안목을 넓힐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