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 2024 농어촌ESG실천인정제 최초 획득

[연천=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행정안전부 산하 평가대상 기초단위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농어촌ESG실천인정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제도로, 농어업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업기관단체의 농어촌 상생협력 및 ESG 실천 활동에 대한 인정, 홍보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공단은 전사적 ESG경영 실천 의지에 따라 친환경경영 체계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과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프로그램 관광 사업과 연계한 소상공인농특산물 판매 지원 프로그램 가족 다양성 확대와 아동복지 실현을 위한 문화체육 지원 활동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농가 일손 돕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도 농어촌ESG실천인정제 획득 52개 기업기관 중 공단은 유일한 행정안전부 산하 평가대상 지방공기업으로, 중첩규제인구감소 등 연천군의 지역적 특성에 따른 농촌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송승원 이사장은 농어촌은 지속되는 기후변화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지방공기업으로서, , 연천군민으로서 농촌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전사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