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는 연천군의 비전과 목표, 중장기발전계획에 관한 방향설정과 각종 주요시책 추진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을 위해 구성된 위원회로, 이날 회의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박중현 위원장, 간부공무원, 정책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2024년 연천군 주요축제 성과와 2025년 군정 중점추진사업을 보고받고 효과적인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위원들이 자율적으로 제출한 정책에 대한 제안설명의 시간을 가졌으며, △ AloT 스마트 돌봄센터 구축 △느티나무를 활용한 문화예술 플랫폼 조성 △ 문화의 거리 축제기간 연장 등 다양한 정책제안에 대한 심도 있는 자유토론이 이루어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위원과 공직자가 평행선이 아닌 하나가 되어 정책제안의 실현을 위해 깊이 있게 몰입해야 한다”며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한다는 원행이중의 마음으로 앞으로도 군정 주요방향에 대한 길을 잡아주고 현안에 대한 가감없는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