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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 소외계층지원 후원금, 물품 전달

[연천=권 순 기자] 추운겨울과 함께 각계각층에서 여러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에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난 17일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복실)는 사회봉사단체장의 도움을 받아 신년인사회에 소외계층지원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병행하여 사랑의 쌀 58(10kg),성금 80만원을 모금해 기탁했다.

 

이복실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격려와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동참해주신 각계각층의 사회봉사단체장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동절기 소외계층지원에 적극 동참하여 더불어 사는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사실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