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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5 경기도종합체전’ 자원봉사자 800명 모집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내년 가평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앞두고 자원봉사자 약 8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자원봉사자는 내년 424일부터 26일 열리는 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515일부터 17일 열리는 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 신청은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거주지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개·폐회식 안내, 경기 운영 지원, 환경 정리 및 주차 안내 등이다. 자원봉사자 근무 일정과 장소는 경기 종목별로 다를 수 있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가평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이메일(gpvc1365@hanmail.net) 또는 팩스(031-581-7222)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은 자원봉사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신청한 날짜 외의 경기에도 배정될 수 있으며, 봉사활동 전 발대식과 소양교육을 통해 근무수칙을 숙지한 후 현장에 배치된다. 가평군은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상해보험을 지원하고, 활동실비, 근무복, 물품 등을 제공해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은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달려 있다처음으로 가평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