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 실시

[연천=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16일 전곡 한여울 유치원에서 어린이 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분리수거는 내가 척척이라는 주제로 시청각 자료와 실습을 통해 플라스틱, 종이, 캔 등 다양한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 전미애 센터장은 어린 시절부터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해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유치원과 학교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