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통일미래센터, 제5차 대국민 개방행사 개최

[연천=권 순 기자경기도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928일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하에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홈페이지(unifuture. 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앞으로도 매월 대국민 개방행사 등을 통해 국민 누구나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한반도에 대한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