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 폐지 수거 노인 교통안전교육 실시

[연천=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경찰서(서장 권현정)는 지난 30일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통안전 물품(경고등, 반사지 등)배부했다.


이번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교통사고 위험에 크게 노출되어있는 관내 폐지 수거 노인 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교육 야간보행, 음주 보행, 무단횡단 등 다양한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어르신들이 교통사고에 매우 취약해져 있음과 더불어 교통안전 물품 사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은 유익한 교육과 함께 다양한 물품을 나눠줘 매우 감사하다 교육 소감을 전했다.

 

권현정 연천경찰서장은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포함하여 교통약자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하여 실시하겠다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