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도서관, ‘김을호 교수 인문독서 북토크’ 성료

[연천=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 도서관 주관으로 262024년 연천군 인문독서 북토크 두번째 특강 독서 대통령, 김을호 교수상생하는 지구촌 공동체, ESG를 진행했다.


2023년부터 연천군 독서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김을호 교수는 폭넓은 지식과 강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성과 환경 실천을 근간으로 경영에 대해 강의했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는 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분야에서도 ‘ESG 행정이 대두되고, 지방정부가 지역사회 행정서비스 제공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ESG의 개념과 그 중요성 이해뿐만 아니라, 이를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 참석한 군민들은 ESG 보드 게임을 이용한 교육으로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세우고 ESG의 맥락과 핵심 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김을호 교수는 게임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영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수강자는 교수님 강연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의 중요성과 상생하는 공동체의 덕목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독서 북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인문학을 친숙하게 느끼고, 문화 욕구가 해소되길 바란다앞으로 남은 프로그램에도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