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읍·면 의료급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연천=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26연천군다목적복지센터에서 의료급여담당자 10여명을 대상으로 ·면 의료급여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수급자 일반현황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관리 및 선택의료급여기관 제도 본인부담 및 건강생활유지비 지원 제도 요양비,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재가의료급여 사업 등 의료급여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면 의료급여담당자들이 적극적이고 전문성 있는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주기적인 교육으로 의료급여서비스 향상 및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며,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