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 한탄강관광지 수해 대비 모의훈련 실시

[연천=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탄강관광지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수해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 앞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비 상시훈련 사전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재난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사전컨설팅을 통해 훈련체계를 정비하고 적합성을 검증받았다.


이날 훈련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한탄강 범람위기 상황을 가정, 단계별 행동매뉴얼에 따라 한탄강관광지 관광객을 대피시키고 시설물을 안전지대로 구난하는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금번 모의훈련은 위기발생 시 신속한 사전대응으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기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마련하여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