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민-관 합동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정화 활동

[연천=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51호선 전곡역과 전곡전통시장 등지에서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민-관 합동 환경정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심정택), 자연보호중앙연맹 연천군협의회(회장 한상인), 연천군 환경보호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철 개통과 함께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전곡역사, 전곡전통시장, 로데오 거리를 행진하며 지역내 주요 지점에 대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일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풀뿌리 탄소중립 켐페인 펼쳐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환경문제는 여러 분야에 걸쳐 상호협력하고 보완해야 해결이 가능한 문제들이 다수이다라며 환경현안해결을 위해 지역내 다양한 기관·단체들과 함께 환경역량을 결집하여 문제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의 날은 1972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을 통해 세계 환경의 날로 65일이 제정된 이후 우리나라는 1992년 리우에서 열렸던 유엔환경개발회의 참가를 계기로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