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성호 양주시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22만 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900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이 가득한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아보면 지난해는 AI 사태를 시작으로

조기 대선 실시, 북한의 계속되는 핵도발 등

국내외 복잡한 정치상황이 계속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시는 시민여러분과 합심하여

굵직한 민생 현안을 해결하며

양주 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

보람 있는 한해였습니다.

 

특히, 양주 발전을 열망하는

시민의 하나 된 힘으로 이루어낸

경기 북동부 테크노밸리 양주 유치는

정말 놀라웠고 감동적 이었습니다.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양주시민의 저력이 모아져 이루어낸 쾌거였습니다.

아울러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대규모 숙원사업들의 물꼬를 텄으며

경기북부 주요 공공시설의 유치로

경기북부의 중심이 양주로 변하고 있다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온갖 어려움속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주신 22만 양주시민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민선65대 시장의 임기를 시작하면서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목표로,

양주시를 바꾸는 힘은 시민들로부터 나온다

불변의 원칙하에

새로운 양주발전에 대해 꿈을 꾸고

희망의 그림을 그리던 때가 바로 엊그제 같습니다.

이제 양주는

더 큰 새로운 도약을 위해

희망의 미래를 열어가는

매우 중요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2018년 한 해

양주의 희망의 미래를 위해

우리시가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취임 후, 시민여러분께 약속드렸던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었는지,

그리고 시민여러분이 생활 속에서

실제 체감하는 바가 어느 정도인지

꼼꼼히 살피고

부족한 점은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4차 산업 혁명시대, 신성장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경기 북부를 선도할

시민이 중심인 더 큰 감동, 더 큰 양주를 만드는데

주력해 나가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함께하고 있는 양주시는

상전벽해란 말이 실감날 정도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건물과 도로가 생기고

또한, 많은 주민들이 이 곳 양주로 이사를 와서

우리의 새 이웃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가운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화합과

성숙한 시민의식이라 생각합니다.

 

양주시민 모두가 함께

손에 손을 잡고

희망의 양주를 만들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양주시는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통해

끊임없이 발전하고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2만 양주시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8. 1. 1.

 

양주시장 이 성 호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