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18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접수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다음달 11일까지 ‘2018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내 관계망을 활성화하고 사람중심의 사회적경제활동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공간조성사업과 공동체활동사업 2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공간조성사업은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확보한 공동체 공간에 리모델링 등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개소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공동체활동사업은 공동체 활동을 추진하고자 하는 주민모임을 대상으로 1개소당 최대 1천만원의 프로그램 활동비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 참여는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있는 10명 이상의 주민모임이면 가능하며 다음달 11일까지 양주시 일자리경제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따뜻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삶터를 복원하는 이번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일자리경제과(031-8082-6072)로 문의하거나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