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보건의료원, ‘상반기 출산준비교실’ 운영

[연천=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전문강사를 초빙, 관내 임산부들이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상반기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은 매주 수요일 건강태교, 모유수유 중요성 및 방법, 신생아 돌봄 준비, 출산과 산후과정 이해 등의 내용으로 5주간 운영하며, 교육을 통해 임신과 분만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는다.

상반기 출산준비교실은 20243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5주간 연천군 보건의료원 치매센터 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군 거주 임신 16주 이상 산모는 참여 가능하며 보건의료원 모자보건실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들은 프로그램 참여로 상호교류할 수 있으며, 각종 정보공유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보건의료원 모자보건실(031-839-40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