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계약분야 교육 통해 업무 역량 강화

[연천=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20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4년도 계약분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약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업무추진 및 역량강화를 위해 계약 일반사항 및 사업 진행단계별 확인사항과 감독공무원의 임무ㆍ체불방지를 위한 방안, ‘BUY’연천 사업 추진설명 등 3시간 동안 매우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을 각 부서 사업담당자, 신규직원, 각 부서 회계담당 및 시설관리공단 회계부서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배움의 열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지식공유의 자리로서 평소 궁금했던 문제를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또한 이번 교육은 연천군이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신속 집행 우수 지자체 선정을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이 계약업무 담당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신속집행 추진사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우리군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활발한 직무교육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