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제1회 사회복지 포럼 개최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덕현, 민간위원장 김학석)는 지난 16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연천 평생복지 업그레이드라는 주제로 제1회 연천군 사회복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연천군 제5(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을 기본으로 4가지 영역 주민 밀착형 지역사회돌봄, 지속가능한 일자리 지원, 미래세대지원강화, 생애주기별맞춤형 건강안전망에 대하여 토론했다.

 

송정애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연천군 4년후를 그려보다라는 제목으로 주제를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좌장인 김학석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의 진행으로 각 영역의 전문가 임원선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을 비롯해 박봉희 라파엘상담복지센터장,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 최병용 연천군보건의료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연천군 복지 정책의 현재와 향후 복지 비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의견을 모으고 정책으로 제안할 수 있는 지혜를 모으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