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 선정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Level5’를 받으며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환경경영, 사회적책임경영, 투명경영 세 가지 분야에서의 추진 체계와 성과를 평가한다.

공단은 지역 아동 가족의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드림스타트사업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배달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 서비스 등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해 온 결과, 지역 특성에 기반한 사회공헌 체계와 그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Level5’를 획득했다.

송승원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들이 사회적 책임 이행과 사회공헌의 확산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대한 면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