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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경기 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설치 촉구 성명서’ 발표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경기 북부 공공의료원은 동두천으로 이전·설치되어야 한다라는 입장을 냈다. 동두천시의회는 11일에 본회의장에서 의원 전원 명의의 경기 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설치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성명서에서, “경기 북부 공공의료시설 설치 지역을 어디로 정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라며, “북부권역 지자체들이 호소하는 자기 지역 유치의 당위성에는 각자의 이유와 일리가 있을 것이지만, 경기 북부 공공의료원 이전의 최적이자 최선의 입지는 다름 아닌 동두천이라고 주장했다.

 

시의회가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건물이 모두 완공된 동두천 제생병원은 총 1,405개 병상 규모로 대형병원의 뼈대이자 경기 북부 공공의료원이 들어설 인프라 요건을 이미 갖추고 있다고 한다. 시의회는 생명을 살리는 골든 타임을 지키는 공공의료원은 하루라도 빨리 이전·설치되어야 하는데, 동두천은 그 건립의 골든 타임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 있다라며, 신속한 공공의료원 설치의 최적 입지는 동두천임을 강조했다.

 

이어 시의회는, 김동연 지사의 경기도정 비전이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임을 상기했다. 성명서는 기회란 공평해야 한다. 제대로 된 기회가 없던 동두천에 기회를 주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의 실현이다.”라며, 동두천이 공공의료원 설치의 최선 입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덧붙여 시의회는, “지리적으로도 동두천은 대형병원이 없는 경기 동북부 권역의 한가운데 위치했다.”라며, 접근성 측면에서도 최적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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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수레울아트홀, 프리미엄 청소년 클래식 콘서트 ‘바흐학개론’ 개최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12월 18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디토 오케스트라 – 바흐학개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로, 클래식 음악평론가의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로운 해설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등 관객들의 귀에 익숙하면서도 아름다운 바흐의 음악이 알차게 준비되어있다. 이날 공연에 바이올린 협연으로 참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만 20세의 나이에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기악 부문 우승하였으며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도 이름을 올린 연주자이다. 본 공연에서는 음악칼럼리스트 이상민의 해설을 통해 바흐가 활동했던 시기의 조선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들려줄 예정이며 클래식과 한국사를 동시에 즐기며 새로운 지식도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어린이, 청소년 및 대학생은 50% 할인 대상이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며, 기타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