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31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황주룡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두천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재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두천시 청소년의 날 조례안」, 임현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두천시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출연금 동의안」, ▲「동두천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2일부터 9일까지는‘2023년도 동두천시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예정되어 있어, 내년도 동두천시의 역점사업에 대해 집행부와 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교환하며 사업추진 상 문제점은 없는지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박인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공수훈자 공적비 건립을 촉구하였고, 이어서 각종 국도비 공모사업 신청 시 의회와의 사전협의를 당부하였다.
김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선우후락(先憂後樂)이라는 말처럼, 시민이 근심하기에 앞서 먼저 근심하고, 즐거워 할 일은 시민보다 나중에 즐거워해야 한다”라며, 공직자들에게“항상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잊지 말아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