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관내 중·고등학교와 진로 업무협약 체결

[연천 =권 순 기자()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와 관내 중·고등학교가 진로 관련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을 한 학교는 관내 중학교 6개교(전곡중·연천중·군남중·청산중·백학중·대광중), 고등학교 1개교(연천고)이다.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와 이들 학교는 진로설계를 위한 교육콘텐츠 제공 및 교육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체험처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 진행, 기관 간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신명철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천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진로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코딩, 웹디자인, AI 4차 산업 직업군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