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지난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한 것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시의회의장, 정미숙 포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포천시가족센터 정보람 외 4명에게 시장표창을 가나안의 집 이영희 외 3명에게 시의회 의장표창을 포천종합사회복지관 김설 외 2명에게 국회의원 표창을 시민복지과 최다연 외 2명에게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포천시는 사회복지종사자 등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장기근속수당 및 처우개선비 지원을 확대하여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임금수준을 향상하였다.”며“사회복지사분들이 더 잘 일할 수 있도록 포천시는 여러분 한분 한분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고민하며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수립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