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자원봉사센터, 환경개선사업 탄소중립 자원봉사 캠페인 개최

[연천 =권 순 기자] ()연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문호)는 지난 12일 연천 재인폭포 앞에서 연천군 탄소중립 자원봉사 캠페인을 개최했다.

센터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탄소중립을 위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줄이기와 분리배출 하기 등 자원봉사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제로웨이스트의 일원으로 천연 수세미 배부와 커피가루가 들어간 주방비누 만들기 체험부스를 진행했다.

활동은 사전에 참가 신청을 마친 자원봉사 단체에서 진행했으며, 7회 활동에 20개 단체가 넘는 신청으로 연천군의 환경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과 탄소중립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센터는 매월 2번째 토요일을 탄소중립 자원봉사 캠페인 진행하는 날로 지정하고 오는 9월까지 연천군 각 지역 명소에서 총 7번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탄소중립 자원봉사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문호 센터장은 “2022년 환경개선사업 자원봉사 환경ON’ 신규 사업으로 자원봉사 캠페인, 교육 등 기후 위기에 대응 하고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 방법을 강구하여 자원봉사 단체와 연계해 진행하며 공원, 녹지 등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 문제의식에 대해 적극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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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