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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103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31일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3·1운동 103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보훈단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03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애국심 제고를 위해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등 표창 수여, 기념사, 경축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수여식에서는 애국지사 고성준 선생의 자녀 고동순씨 등 3명에게 공로장을 수여하고, 무공수훈자회 포천시지회 지도위원 신환식씨 등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 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오늘은 일본 제국주의의 강권과 위력에 굴복하지 않고 세계사적으로도 전례가 없던 우리 민족의 대표적 비폭력 독립활동3.1 만세운동이 있은 지 백세 돌이 되는 날이라3.1만세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오늘에 비추어 모든 시민이 힘을 모은다면 우리는 길고 지루했던 코로나19의 싸움에서도 마침표 찍고 머지않아 활력있는 일상을 영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는 소규모로 진행되며, 독립유공자인 보훈단체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소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