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사업 연간 계획(안) 논의 및 4기 위원 위촉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희·심명숙)은 지난 18일 미산면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4명 및 연천군 협의체 사무국장과 간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4기 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2년 제1차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주요내용은 2022년 아름다운 미산 나눔사업 연간 계획()으로 지원사업 선정 및 방향 등의 논의를 통해 주거환경개선, 저소득 밑반찬 지원, 어버이날 맞이 삼계탕 지원, 가정용 구급상자 지원, 성인용 보행기 지원사업을 선정하여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연계에 대해 논의했다.

이용희, 심명숙 공동위원장은 “2022년 연간 사업계획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함께 할 것이며, CMS 정기자동이체 및 일시후원금을 통해 기부천사의 따뜻한 마음을 최대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민관이 적극 협력하고 좀 더 촘촘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면민의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