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곳


가을밤, 야간의 명소로 새롭게 태어나는 포천아트밸리

경기 포천시(시장 김종천)가 새로운 변신과 노력으로 포천을 경기도 관광의 메카로 만들고 있다.

 

버려진 채석장을 친환경 문화예술공간으로 탄생시킨 포천아트밸리에서는 올해 경기도와 함께 야간관광 활성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금년 9월에 선보인 45m 직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와 공중퍼포먼스공연으로 국내에서는 최초 상설공연이다. 고난이도의 동작들과 직벽을 수놓은 영상의 아름다움이 함께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그 짜릿함과 스릴 그리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10월 이후에는 공중퍼포먼스와 더불어 레이져 빔프로젝트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상연과 관람자 움직임에 반응하여 미디어파사드 화면이 변화하는 인터랙티브 아트(Interective art)가 예정되어 있고, 그 외 아트밸리 곳곳에 라이트조각작품과 야간경관 등이 11월 중에 마무리되면 아트밸리가 한차원 높은 야간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21일에는 아트밸리가 야간의 명소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다채로운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저녁 8시에는 9월부터 선보였던 공중퍼포먼스 특별 쇼가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가을날 멋진 추억들을 만들 특별 기획공연이 1021일부터 22일까지 주간에 진행된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