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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19회 중소기업대상 시상식"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한 지역의 대표 우수중소기업 5개사를 선정해 19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중소기업대상 후보기업으로 추천된 중소기업에 대해 서류심사·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사와 재무건실도, 산업재해율, 공정거래위반, 국세․ 지방세체납, 환경법위반 등에 대한 전문기관 검증을 거친 후 중소기업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올해 포천시 중소기업대상대영섬유 (대표이사 동 성국), 아이홈가구 (대표이사 김민호), 산과들에 (대표이사 장동민), 주식회사 정석리파인 (대표이사 김동명), 세종몰 (대표이사 신형석)5개 중소기업이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은 매년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등을 통해 기업성장과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한 중소기업에게 주는 가장 권위 있고 명예로운 상으로 시행된 이후 올해 19회째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우리시는 지역경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애로 해소와 기업환경 개선사업,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전시회 지원사업과 해외시장 개척사업으로 판로확대를 도모하며, 기술개발지원과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우수한 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행운의 도시 포천에 어울리 발전된 모습으로 변화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