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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자회사 실크에어,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 ‘올 타임 페이버릿’ 메뉴 출시

실크에어 취항국가 대표 음식들로 구성된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 ‘올 타임 페이버릿’ 메뉴 출시
싱가포르에서 실크에어로 환승하는 국내 여행객, 출발 24시간 전 까지 사전 메뉴 주문 가능

(뉴스와이어) 싱가포르항공 프리미엄 지역 항공사 실크에어가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을 대상으로 ‘올 타임 페이버릿’ (All-Time Favourite) 기내식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올 타임 페이버릿’ 메뉴는 실크에어 취항 국가들의 특색이 담긴 20여가지의 동서양 음식들로 구성됐다. 실크에어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들은 출발 24시간 전까지 ‘올 타임 페이버릿’ 메뉴를 사전 주문할 수 있다. ‘올 타임 페이버릿’ 메뉴 서비스는 싱가포르에서 출발하여 3시간 이상 비행하는 실크에어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들에게 제공되어 해당 항공편을 통해 코사무이, 케언즈 등으로 여행하는 국내 고객들도 이용 가능하다. 


‘올 타임 페이버릿’ 메뉴는 다양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요리와 서양식으로 구성됐다. 싱가포르 음식으로는 ▲하이난식 치킨 라이스 ▲프라이드 캐롯 케이크 ▲호키엔 미(Hokkien Mee) 볶음 국수가 대표적이며 인도 음식으로는 ▲바스마티 라이스와 콜리플라워를 곁들인 치킨 티카(Chicken Tikka) ▲탄두리 치킨 등이 제공된다. 무슬림 식 요리로는 ▲말레이풍 크레페에 치킨 카레와 삼발소스 새우를 곁들여 먹는 로티 잘라(Roti Jala) ▲양념된 생선에 밥과 야채가 곁들여 나오는 이칸 아쌈(Ikan Assam) 등이 제공되며 서양식으로는 ▲구운 연어 필레 ▲쇠고기 안심 구이 등이 마련됐다. ‘올 타임 페이버릿’ 메뉴와 함께 음료 메뉴도 새롭게 구성됐다.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들에게는 ▲갓 짜낸 오렌지 주스 ▲샴페인 ▲마살라 차(Masala Tea) 등이 제공되며 수제 초콜릿 간식인 프랄린과 함께 곁들어 즐길 수 있다. 

실크에어 최고 책임자(Chief Executive) 푸 차이 우(Foo Chai Woo)는 “새롭게 선보인 ‘올 타임 페이버릿’ 메뉴는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실크에어의 가치관이 반영됐으며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기내식 메뉴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와 실크에어 홈페이지 및 싱가포르항공 예약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실크에어 개요 

싱가포르항공의 자회사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연결하며 싱가포르항공그룹의 네트워크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1989년 2월 트레이드윈즈 항공 (Tradewinds Airline) 으로 시작되었으며, 1992년 실크에어로 바뀌어 현재에 이르렀다. 초창기에는 푸켓, 티오만과 같은 이국적인 휴양지로 향하는 노선을 주로 운항하였으며, 이후 프놈펜이나 양곤, 쿠알라룸푸르 같은 비즈니스 지역으로도 노선을 확장했다. 현재 13개국 49개 노선에 400개 이상의 항공편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케언즈 (2015년 5월)와 말레(2015년 10월) 노선을 추가했다. 2016년 10월 비엔티안 및 루앙 프라방 노선이 추가되면 총 51개 지역을 연결하게 된다. 현재 실크에어는 A319 4대, A320 11대, B737-800 16대를 포함해 총 31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2012년 8월에는 B737-800과 B737 Max 8을 포함해 68대의 B737을 발주했다.
출처: 싱가포르항공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