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악취 민원 상습 유발 농가에 대해 야간 취약시간대 악취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9월 10일까지(18일간)이며, 축산 악취 민원 상습 유발 농가 대상으로 기상 상황을 고려해 야간 등 취약시간 대 악취 포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악취방지법에 따른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지 못한 시설은 과태료 및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려 관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천군 군민들의 쾌적한 정주환경을 위해 가축분뇨 관련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