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기고]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폭염)” 철저히 대비하자!

[의정부=황규진 기자] 역대 가장 따뜻했던 봄을 뒤로하고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다가왔다.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올해 여름철(6~8)은 평년보다 더 덥고, 강수량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며, 기상이변 등으로 비가 오더라도 국지성 집중호우가 올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지난 몇 년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폭염)으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6~194년간의 행정안전부 자연재난 통계기준을 살펴보면 인명피해 115(사망·실종), 재산피해 8,332억원으로 피해가 매우 컸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연재난을 사전대비하고, 행동해야 할까?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태풍·호우대비 행동요령

기상정보 수시 확인, 외출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

안전디딤돌 어플 활용 : 정부대표 재난안전 포털앱으로 재난발생시 또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재난안전 정보를 제공

가로등·신호등·고압전선 등 전기 시설물 및 지하 공간 접근 금지

상습 침수 및 산사태 위험지역 등의 위험한 곳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개울가·하천변·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접근 금지

산과 계곡의 등산객은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축대와 담장, 논둑·배수로·비닐하우스 등은 사전에 점검·보수

 

폭염대비 행동요령

기상상황을 수시 확인 후 폭염특보 시 야외활동 자제(부득이한 경우 양산·모자 이용 햇빛 차단)

술이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보다는 물을 충분히 섭취

가장 무더운 오후 2~5시에는 야외활동이나 작업 자제(부득이한 경우 그늘에서 자주 휴식)

냉난방기 사용시, 실내외 온도차를 5도씨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 예방

적정 실내 난방온도 : 26 ~ 28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의 가벼운 증세가 있으면,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크고 작은 자연재난 발생으로 국민들이 더욱 어려워지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 행동요령 숙지 등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여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자!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연천수레울아트홀, 프리미엄 청소년 클래식 콘서트 ‘바흐학개론’ 개최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12월 18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디토 오케스트라 – 바흐학개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로, 클래식 음악평론가의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로운 해설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등 관객들의 귀에 익숙하면서도 아름다운 바흐의 음악이 알차게 준비되어있다. 이날 공연에 바이올린 협연으로 참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만 20세의 나이에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기악 부문 우승하였으며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도 이름을 올린 연주자이다. 본 공연에서는 음악칼럼리스트 이상민의 해설을 통해 바흐가 활동했던 시기의 조선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들려줄 예정이며 클래식과 한국사를 동시에 즐기며 새로운 지식도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어린이, 청소년 및 대학생은 50% 할인 대상이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며, 기타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