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업


박윤국 포천시장, 기업 규제·애로 청취 중소기업 현장 방문

박윤국 포천시장은 3일 포천시 영북면 호국로 3498-15위치한 세종몰(대표 신형석)”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기업체 방문은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해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 해당부처에 건의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수도권에 집중 확산되는 등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증가되는 상황으로 이에 따른 기업 피해 여부 파악을 위해 회사 관계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세종몰은 국내 최고의 탄산분필, 탄산형광분필, 분필홀더 등 문구를 생산하고 있으며 총 19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현재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 상황을 잘 이겨내면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다우리 지역 내 기업들이 어려움 없이 원활하게 업체를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형석 대표는 시의 건의사항으로 현재 영북면 야미리 280-8번지 외 7필지에 공장 이전을 위한 신규허가를 진행중임. 202112월이현재 공장 임대기간 만료라서 신속한 허가를 검토요청 했다.

 

이에 시는 2021414일 민원 서류가 접수 현재 개발행위허가를 한 도시계획 서면심의중으로 심의 결과에 따라 6월 중순 경 허가예정 이라고말했다.

 

공장신축 부지로 구입한 토지가 계획관리지역과 생산관리지역이 함께 있어 공장신축에 애로사항이 있어 분필박물관 등 부속건물 신축이 가능한 생산관리지역이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될 수 있도록 검토요청 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관리계획재정비(용도지역) 변경은 5년마다 변경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용도지역 변경의 결정권한은 경기도지사에게 있다며, 개발완료지 면적비율 66%이상으로 현황이 변경될 경우 검토가 가능. ‘용도지역 내 불부합 용도기준은부적합하므로, 용도지역 변경 입안 검토는 가능하나 변경 가능 여부에 대하여는 불투명하나 입안 시 토지적성평가 다등급(보전적성)에 대하여포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입안가능”) 입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