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부산시, '부산청게' 상표권 취득! 명품 수산물 육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에 앞장서다!


(미디어온)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부산청게 자원관리 및 브랜드화를 위해 ‘부산청게’상표권을 특허청(등록일 2월 15일)으로부터 취득, 명품 수산물로의 육성에 한 걸음 다가섰다고 밝혔다.

이번 상표권 취득은 부산시수산자원연구소에서 2010년 전국최초 청게종묘생산에 성공한 후, 그동안 지속적인 무상방류사업으로 추진해 자원 증가된 부산의 대표적 갑각류인 ‘부산청게’ 자원관리 및 지역명품 수산물 브랜드화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상표권 취득 후 부산청게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전문가, 생산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활용방법 모색과 전문요리, 가공품 개발로 부가가치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약 15억 원 규모의 소비시장을 향후 2020년까지 100억 원 규모로 끌어올리기 위해 청게 종묘생산량 확대, 실용적 양식기술 개발 및 지역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량 종묘방류로 어획되고 있는 부산청게를 생산관리·자원관리·산업관리의 3박자가 융·복합된 6차산업화로 발전시켜 어가소득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앞으로 부산의 대표 명품수산물로 발전시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훌륭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