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가평군, 에덴벚꽃길 벚꽃축제 올해도 취소결정

[가평=황규진 기자] ()올리브스타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에덴벚꽃길 벚꽃축제를 취소한다, “오는 43일부터 425일까지는 에덴벚꽃길의 차량과 보행자의 출입을 전면통제한다고 31일 밝혔다.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4월 초순부터 많은 행락객이 꽃구경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해 에덴벚꽃길 벚꽃축제의 취소를 결정하고 상천1리 마을회(이장 최성남)에서 진출입로 출입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가평 에덴벚꽃길은 국내에서 가장 늦게 개화해 윤중로, 석촌호수에 이어 4월 중순 개화를 시작해 매년 벚꽃엔딩을 장식하는 아름다운 곳이다. 또한 에덴벚꽃길 벚꽃축제는 30년 이상 된 아름드리 벚꽃나무가 1km에 달하는 장관을 이루며,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여 늦게나마 벚꽃을 즐기기 위해 수 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봄철 경기 동북부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해왔다.

올리브스타 박지희 대표는 에덴벚꽃길 벚꽃축제는 올해도 수 많은 행락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폐쇄하게 됐다“2020년에 이어 2021에도 에덴벚꽃길 벚꽃축제를 기다리셨던 국내외 상춘객 및 지역 상인들에게 또 다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 “내년에는 최선을 다해 더 멋진 축제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