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경주시는 미래부와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실감미디어산업 성과확산과 가속화를 위해 4차년 실감미디어산업 성과확산 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19일에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실감미디어산업 성과확산사업단(동국대경주캠퍼스산학협력단)과 대한전자공학회와 공동으로 실감미디어산업 성과 확산과 세계시장에서 우리나라 실감미디어산업의 현주소와 융합가능 기술 실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공동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에는 동국대경주캠퍼스산학협력단 등 사업 수행기관 및 대한전자공학회 관련 산·학·연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미디어산업 확산과 사업추진상의 문제점 해결 등 토론과 기술정보교류 및 융합산업 창출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실감미디어 콘텐츠 동향 ▲실감미디어서비스 네트워크 및 플랫폼 동향 ▲표준관련 MPEG-V 동향 및 솔루션 등 발전방향에 초점을 맞춰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최근 미래형 방송 서비스 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실감미디어산업은 방송, 영화,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그 활용가치가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미래부는 지난 2014년 12월에 방통위, 문광부, 중기청과 공동으로 세계 최고의 스마트미디어 강국 실현을 위해 ‘스마트미디어 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차세대 미디어산업의 청사진을 가시화 해나가고 있다.
경주시는 정부정책과 산업 및 기술동향에 맞추어 기술성장 트렌드에 맞는 실감미디어산업 성과확산 등 사업 극대화를 위해 산·학·연·관 기술 정보의 교환?만남을 통해 정책과 기술의 조화가 이룰 수 있는 네트워킹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실감미디어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생산 및 유통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친 생태계 선점이 중요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산·학·연·관과 네트워킹을 통해 정책과 기술의 만남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에 학계·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관련자들의 많은 참여를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