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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시민의 날 기념 의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1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40회 동두천시민의 날을 맞아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모범이 된 의정발전 유공시민 8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수상자는 각 동에서 추천받은 후보자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수상의 영예는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주민 간의 화합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생연1동 정봉호 씨를 비롯한 유공시민 8명에게 돌아갔다.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지 않음에 따라, 동두천시의회가 별도로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 것이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만 참석한 상태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정문영 의장은 표창을 수여한 후 축사를 통해오늘 의정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하신 공로로 표창을 받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이 시민행복을 만드는 큰 힘이다.”라며 동두천시의회는 더욱 막중한 책임감으로 소통의회, 현장의회, 전문의회로서 동두천 혁신의 길잡이가 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수상자 명단: 정봉호(생연1), 정근여(생연2), 양인식(중앙동), 박희정(보산동), 박윤형(불현동), 송영숙(송내동), 최병헌(소요동), 홍은숙(상패동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연천수레울아트홀, 프리미엄 청소년 클래식 콘서트 ‘바흐학개론’ 개최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12월 18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디토 오케스트라 – 바흐학개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로, 클래식 음악평론가의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로운 해설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등 관객들의 귀에 익숙하면서도 아름다운 바흐의 음악이 알차게 준비되어있다. 이날 공연에 바이올린 협연으로 참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만 20세의 나이에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기악 부문 우승하였으며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도 이름을 올린 연주자이다. 본 공연에서는 음악칼럼리스트 이상민의 해설을 통해 바흐가 활동했던 시기의 조선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들려줄 예정이며 클래식과 한국사를 동시에 즐기며 새로운 지식도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어린이, 청소년 및 대학생은 50% 할인 대상이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며, 기타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