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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22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위문물품을 전달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이하여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과 소통함으로써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시의회는 복지시설(애신아동복지센터, 이담지역아동센터,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동두천지회,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 해맑음지역아동센터, 보산지역아동센터, 사랑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에 조사하여 쌀, 과일, 라면 등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이번 위문은 마스크 착용·발열 체크·손 씻기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회복지시설 2개소만 직접 방문하고 5개소에는 비대면으로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문영 의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헌신적인 자세로 근무하고 있는 복지시설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이번 방문이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듯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연천수레울아트홀, 프리미엄 청소년 클래식 콘서트 ‘바흐학개론’ 개최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12월 18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디토 오케스트라 – 바흐학개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로, 클래식 음악평론가의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로운 해설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등 관객들의 귀에 익숙하면서도 아름다운 바흐의 음악이 알차게 준비되어있다. 이날 공연에 바이올린 협연으로 참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만 20세의 나이에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기악 부문 우승하였으며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도 이름을 올린 연주자이다. 본 공연에서는 음악칼럼리스트 이상민의 해설을 통해 바흐가 활동했던 시기의 조선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들려줄 예정이며 클래식과 한국사를 동시에 즐기며 새로운 지식도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어린이, 청소년 및 대학생은 50% 할인 대상이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며, 기타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031